방문학자·방문연구/Johns Hopkins SAIS

[미국방문학자] 미국 명문대 존스홉킨스대학교 SAIS USKI 한미연구소 방문학자 예산중단 사태와 반달곰원장 방문학자컨설팅 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8. 6. 26. 10:23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방문학자 프로그램으로 컨설팅하였던 프로그램중의 하나가 바로 존스홉킨스대학교의 School of Advanced International Studies SAIS 입니다. 여기 SAIS에 있는 연구소중의 하나가 UKSI 즉 한미연구소인데 여기에 대한 기사가 오늘 아침에 주요 신문에 나왔더군요. 현 정권의 행정관과 관련있는 기사라서 그런지 조중동이 정말 열심히 기사를 썼더군요. 그중 반달곰원장이 1년 공짜로 지원을 받고 1년 유료로 구독하고 있는 중앙일보 기사를 인용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 산하 한미연구소(USKI)의 예산 중단에 관여했다는 논란을 불렀던 홍일표(사진) 청와대 정책실장실 행정관이 최근 대기발령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관계자는 2홍 행정관이 몇 주 전 대기발령 조치를 받아 정책실장 보좌 업무를 중단하고 관련 회의에 전혀 참석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홍 행정관 배우자도 그 문제(USKI 예산 지원 중단)와 관련해 감사원에서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상황이고, 본인도 기부금품법 위반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이런 상황에서 홍 행정관이 업무를 계속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홍 행정관이 본인 업무에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결론나면 업무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홍 행정관은 19대 국회에서 김기식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관을 지냈다. 김 전 의원은 당시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USKI 예산이 어떻게 쓰이는지 내역이 제대로 관리가 안 된다 USKI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줄기차게 문제삼았다. 야당은 홍 행정관이 지난해 청와대에 입성한 뒤 정부가 USKI 지원 중단 결정을 내리는 데 깊이 관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홍 행정관은 청와대 민정라인에서 관련 조사도 받았다고 한다.

 

또 홍 행정관의 부인 감사원 장모 국장은 지난해 1 USKI 측에 방문연구원을 신청하면서 남편을 통해 김 전 의원과 연구소의 불편한 관계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취지의 e메일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다.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지난달 19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장 국장은김 전 의원의 행동이 연구소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면 남편이 이를 중재(mediator)하고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장 국장이 메일에서자신을 뽑아줄 경우 감사원은 이를 의미있는 결정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했다며 감사원 국장 지위를 활용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연구소 측은 이사진들에게 메일을 회람한 후 장 국장을 방문연구원으로 받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감사원은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USKI 방문연구원을 마치고 지난 3월 복직해 국회에 파견 근무하던 장 국장을 지난달 20일 대기발령 조치하고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청와대는 당시 논란이 불거지자확인 결과 (홍 행정관의 부인은) 정당하게 국가 비용으로 연구를 갔다 온 것이라고 해명했었다. 하지만 이 의원은장 국장의 메일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USKI에 압력을 행사한 전형적인 갑질이라고 비판했다.

 

홍 행정관은 이 밖에도 김 전 의원의 더미래연구소 소장 재직 시절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하지 않은 채 후원금을 모았다는 이유로 김 전 의원과 함께 시민단체로부터 검찰에 고발당한 상태다.

 

[출처: 중앙일보] , 홍일표 행정관 대기발령…USKI 예산 중단 개입 의혹





위에서 보면은 감사원의 국장이 방문학자를 가게 되었는데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유명한 SAIS 의 USKI로 가기 위해서 남편의 영향력에 의지한 내용의 이메일을 보내어 초청을 받게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 연구소에 재정지원을 하는 국내기관과의 연관성때문에 문제가 된 것입니다. 반달곰원장이 미국 대학교로 방문학자를 많이 보내드리는 전문가로서 이런 기사를 보니 마임이 아프네요.





물론 감사원의 국장이니 충분히 초청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워낙 SAIS가 한국 방문학자를 엄선해서 초청하기에 쉽게 가기는 힘듭니다. 그러다 보니 아마도 USKI한미연구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초청을 받고 다녀온 것인데 청와대 행정관과의 연관성으로 더 문제가 불거진 것 같습니다.





반달곰원장은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그 정도로 고위직 공무원도 미국의 명문대학교로 방문학자로 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런데 반달곰원장이 듀크대학교,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콜롬비아대학교, 미시간대학교, UCLA, USC, UC Berkeley, UW등 명문대학교로부터 초청장을 받아서 방문학자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대학교에서 초청장을 받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달곰원장이 그동안 열심히 네트웍을 만들어서 열심히 도와드리고 있으니 방문하갖를 원하는 공무원들이나 법조인들은 공연히 문제가 될 지 모르는 인근 네트웍을 이용하지 마시고 반달곰원장 같은 전문가의 서비스를 당당히 비용을 내고 도움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오늘 나온 방문학자 관련 기사를 보고 멀리 나갔는지는 모르겠으나 이토록 예민한 문제는 아닌데 보수언론이 심각하게 다르고 있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문제가 안되도록 깔끔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반달곰원장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아무튼 6월부터 한미연구소에 대한 재정지원은 중단되었고 5월에 폐쇄되었다고 합니다. 공무원들이 가실 수 있는 방문학자 핫플레이스가 사라졌지만 걱정 마시고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