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오늘은 특별한 대학교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반달곰원장이 지난 2월에 태국 방콕에서 열린 ALPHE Bangkok Workshop에서 St. George's University(SGU)School of Medicine의 아시아담당 디렉터인 Pete를 만났었습니다. 이 분과 미팅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SGU 의대를 우리나라 의대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충분히 소개해드려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어제 반달곰원장의 사무실에서 한국담당하시는 Cindy 님을 만나 미팅을 하고나서 더욱 SGU 의대에 대해서 확인이 들어서 이렇게 소개를 해드립니다.
우리나라의 의대에 대한 애정, 아니 집착은 어마어마합니다. 옛날에 서울대 공대, 연세대 잔자공학과 등 최고의 대학교 그리고 전공에 합격을 해도 네임밸류가 떨어지는 대학교의 의대로 진학하는 경우을 많이 봅니다. 우리나라 어느 의대가 가장 꼴찌인지는 모르겠으나 그 의대마저도 연고대 보다 더 점수 높은 학생들이 간다고 하니 의대에 대한 열망을 막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실제 현실에서는 의사들도 많이 힘든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의사가 되고 싶어합니다.
이 문제를 좀 더 확대해서 보면 우리나라 의대에 진학한다는 것은 우리나라 의사가 되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미국의 의대진학을 고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미국의대 또한 경쟁률이 매우 높고 아시아학생에 대한 쿼터, 한국 학생에 대한 쿼터도 매우 적습니다. 반달곰원장의 동문선배한분은 작년에 아들을 스탠포드 의과대학에 입학을 시키어서 많은 축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정말 한국학생들이 스탠포드 의대에 입학하기가 쉽지가 않거든요.
2월 Alphe Bangkok Workshop에서 만나서 미팅을 가진 SGU의 디렉터 Pete랑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반달곰원장의 모습
이렇게 힘든 미국의대 진학, 미국의대진학의 최종 목적은 미국의사되기 입니다. 바로 이런 미국의사되기에 좋은 대학교가 바로 St. George's University입니다. SGU는 카리브해의 서인도에 있는 Grenada 라는 국가에 있는 사립국제대학교입니다. SGU에서는 medicine, veterinary medicine, public health, the health sciences, nursing, arts and sciences, and business 등의 전공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유명한 전공이 바로 의학과인 medicine과 수의학과인 veterinary medicine 들입니다.
SGU는 1976년 7월에 그래나다 의회의에 의해서 설립된 그레나다 최대, 최고의 대학교입니다. SGU의 의대는 대학교가 설립된 해 다음해인 1977년 1월에 시작되었습니다. 1993년에는 학사와 석사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977년에 international business, life sciences, medical sciences, pre-medical, pre-veterinary medicine 과정이 추가 되었습니다. 1999년에 School of Veterinary medicine 이 만들어졌습니다.
St. George'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을 졸업한 졸업생들이 15000여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중에서 8500여명이 미국에서 의사로서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국에서 의사가 되고자 하는 분들은 힘들게 미국의대로 가는 것보다는 그레나다의 St. George's University 의대를 통해서 미국의사가 되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SGU의대에서 졸업한 학생들은 한국에서의 의사고시도 볼 수가 있습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미국으로 진출을 원하지만 간혹 한국에서 의사생활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도 길이 열려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오늘 계략적으로 SGU 의대에서 제공하는 과정을 간력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SGU 의대에 진학하고자 하는 분들은 3년의예과 PreMedical Program에 입학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대학을 졸업한 분들은 4년제 MD Program으로 입학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국제학교에서 IB 디플로마과정이수자, A레벨, science foundation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의과대학교 3학년 또는 2학년으로 편입할 수가 있습니다. 향후에 각각에 대해서 다른 블로그에서 상세하게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반달곰원장이 우리나라 학생들에게는 새롭게 다가올 수 있는 의과대학교인 St. George's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 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우리나라 졸업생들이 50여명이나 되고 미국에서 실제로 의사로 일하고 있는 동문들이 많이 계십니다. 실제로 동문들이 공부를 하고 미국에서 의사로 일을 하고 있기에 신뢰할 수가 있습니다. 3월 29일에 St. Geroge's University 의과대학교 한국입학 설명회가 있습니다. 이 대학교에 관심있거아 문의하고자 하는 것이 있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도움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