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영국의 런던대학교 City Cass Business School의 Master of Finance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ass Business School은 1966년에 설립되었는데 2002년 Sir John Cass Foundation으로부터 거금의 기부를 받은 이후에 비즈니스스쿨의 이름을 Cass Business School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2003년에 엘리자베쓰여왕의 승인하에 Cass Business School이라는 이름으로 공식적으로 오픈하였습니다.
Cass Business School은 파이낸셜타임지에 의하여 영국 런던에서 랭킹 2위, 전세계적으로는 탑 40위권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Cass Business School은 세개의 단과대학교로 나누어지는 하나는 Actuarial Science, 또 하나는 Insurance, Finance,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Management입니다. 학사, 석사, MBA,그리고 경영학 박사학위를 제공하는데 전세계 70여개 비즈니스스쿨만이 세계 3대 인증기관 AACSB, EQUIS, AMBA의 인증을 모두 받고 있는데 그중의 한 학교입니다.
Cass Business School의 수많은 석사프로그램중에서 오늘은 바로 MSc in Finance입니다. 2017년 가을 9월에 입학하는 학기에 대한 입학지원은 11월 부터 받을 예정인데 MSc in Finance 는 12개월 1년 석사과정입니다. 학비는 25000파운드입니다. 매년 90명정도의 학생이 입학을 하는데 약 35개국에서 학생들이 옵니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영국 회계사 CIMA, ACCA등이 되기 위한 시험중의 몇개를 면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럼 Cass Business School 의 MSc in Finance 에 입학지원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Documents required for decision-making
- Transcript/interim transcript
- Current module list if still studying
- CV
- Personal statement (500-600 words)
Documents which may follow at a later date
- IELTS/GMAT, if reports available
- Confirmation of professional qualification examinations/exemptions/passes, if applicable
- Two references
- Work experience is not a requirement of this course
MSc in Finance입학을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IELTS와 GMAT입니다. GMAT은 600점이상을 요구하고 있고 IELTS는 overall 7.0이상에 writing분야 6.5이상 나머지는 6.0이상이어야 합니다. 다행히 직장경력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러지만 관련 분야의 경력이 있으면 당연히 이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열심히 준비해서 자신이 원하는 런던의 탑 스쿨에 입학하시길 바랍니다. 영국에서 취업이 어렵지만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파이낸스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때입니다. Cass Business School에서 MSc in Finance를 하고나서 ACCA나 CIMA가 된다면 취업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열심히 준비하여 원하는 것은 손에 넣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움 필요하면 반달곰원장에게 문의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