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미네소타에 있는 Carlson School of Management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네소타하면 그전에는 특별하지가 않았는데 우리나라 홈런왕출신의 박병호선수가 미국 프로야구팀 Minnesota Twins로 가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미네소타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메이저리그에서 강등되어서 트리플A로 내려간 상태인데 빨리 컨디션 조절 잘하여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모습을 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박병호선수 이야기가 나와서 잠깜 옆길로 새겠습니다. 올해 초 우리나라에는 메이저리그에 도전하는 스타급선수들이 많아서 상당히 국민들을 흥분시켰습니다. 홈런왕출신의 박병호, 일본 프로야구에서 뛰던 이대호, 오승환, 그리고 두산베어스를 14년만에 우승을 시키고 건너간 김현수까지 정말 쟁쟁한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노크를 한 것입니다.
시범경기만해도 김현수선수의 극심한 부진으로 인해서 트리플A로 내려보낼려고 했는데 김현수선수가 거부해서 메이저리그에 남을 수는 있었는데 완전히 미운오리새끼꼴이 되어서 게임출장도 할 수가 없었었습니다. 반면에 박병호선수는 특유의 홈런포로 강한 인상을 주고 메이저리그에서 주축으로 뛸 수가 있었지요.
여기까지만 해도 역시 박병호는 되고 김현수는 약하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김현수선수의 와신상담이 있었을까요. 주어진 기회를 차곡차곡 살리더니 3할 이상의 타율을 유지하며 거의 주전으로 뒤면서 볼티모어팀을 선두를 유지할 수 있게 힘을 보태고 있지요. 반면에 초반에 잘 나가던 박병호선수는 극심한 타격슬럼프로 2할도 안되는 타율을 보이다가 그만 강등되었고 지금은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있어서 언제나 메이저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이야기하려는 것은 모른 것이 인생 새옹지마라는 것입니다. 시즌 초반 출전도 잘 하지 못하던 김현수선수의 인생 걱정어린 표정이 화면에 자주 잡혔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그동안 한국에서 인생즐겁게 야구했었는데 미국에서 이런 대접을 받는구나. 하는 표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어쟀든 이겨냈고 수상가능성은 적어도 메이저리그 신인왕후보가 될지도 모를 상황이 되었습니다.
인생 새옹지마라고 했듯이 이런 상황이 내년에는 , 아니 내일부터라도 어떻게 변할지 모릅니다. 뭐든지 자신에게 올 기회를 위해서 항상 준비하고 기다리는 것이지요. 바로 우리가 준비하고 노력하는 그런 MBA도 나에게 주어질지 모르는 기회를 무리없이 잡기위해서 투자하는 것 아닐까요. MBA를 해서 당장 때돈을 벌겠다는 생각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멀리 봤을 때 정말 좋은 기회가 올 수가 있고 자신이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런 날을 위해서 우리는 오늘도 GMAT을 공부하고 토플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바쁜 업무가 끝난 와중에도 말이지요.
Carlson School of Management이야기하다가 멀리 나갔는데 Carlson은 바로 University of Minnesota에 있는 비즈니스스쿨입니다. 미네소타를 트윈시티라고 하는데 그것은 미네소타에는 주도시인 St. Paul과 미니애폴리스라는 두 큰도시가 인근에 가깝게 있어서 그 중심으로 주가 운영되고 있어서 그렇게 불리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럼 미네소타 Carlson MBA가 얼마나 훌륭한 MBA인지를 랭킹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BA Full-Time Program
Publication | Category | Publication Date | Ranking |
Bloomberg BusinessWeek | 2012 | 20th | |
Bloomberg BusinessWeek | 2015 | 45th | |
The Economist | 2015 | 55th International; 34th in the United States | |
The Financial Times International Ranking | 2015 | 83rd | |
Forbes | 2013 | 25th | |
Poets & Quants | 2015 | 30th | |
U.S. News and World Report | 2017 | 27th |
US News and World Report에서 미국전체순위 27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일리노이대 어바나샴페인보다도 USC 마샬보다도 높은 순위입니다. 이렇게 훌륭한 Carlson MBA의 2017학년도 입학지원일정을 알아보겠습니다.
Application Dates
Round | Submission Deadlines | Decision Notification |
Round 1 | November 1, 2016 | January 15, 2017 |
Round 2 | December 1, 2016 | February 15, 2017 |
Round 3 | February 1, 2017 | April 15, 2017 |
Round 4 * | April 1, 2017 | May 15, 2017 |
* Round 4 is open to U.S. Applicants only
11월 1일부터 1라운드 마감을 시작해서 4월 1일 마지막 4라운드 지원마감을 끝으로 입학지원과정을 마무리합니다. 이런 Minnesota Carlson MBA에 지원하기 위해서 필요한 admission requirements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pplication
Transcripts
GMAT or GRE Score
Professional References
Use the online application to provide the names and contact information of three professional references.
Personal Statement
We require a personal statement answering the following three questions:
<b><i>· Briefly describe your short-term and long-term career goals. Why are you choosing to pursue an MBA at this time in your career, and what are you hoping to accomplish by doing so?</i></b>
<b><i>· Why are you interested in pursuing an MBA at the Carlson School of Management?</i></b>
<b><i>· </i></b>What do you feel makes you a strong candidate for the program? How will you contribute to the MBA Program overall?
English Language Testing Score (if applicable)
IBT 90, PBT 600, IELTS 7.0(No band less 6.5) PTE 65
Application Fee
Current Resume
Submit a current resume (CV) that includes job responsibilities and accomplishments.
Interview
미네소타대MBA 조건중에서 GMAT은 최소점수 조건은 없습니다. 다만 학생들의 평균 GMAT성적은 695점 이므로 이 부분을 고려할 때 잘 준비해야 합니다. 그리고 영어점수는 IBT 90점으로 IELTS 7.0준비하는 것보단 IBT로 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미네소타대학교의 경우 국제학생들에게 받는 학비가 1년에 47500달러입니다. 만만하지 않은 금액입니다. 2년이면 거의 10만불입니다. 그러므로 잘 고려해서 MBA를 지원하여야 합니다. 특히 미네소타지역은 겨울에 많이 춥습니다. 몇 년전에도 폭설이 내려서 스타디움의 지붕이 내려앉은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자신의 학업적인 성과를 위해서 MBA프로그램을 정하는 것이 중요하나 삶의 환경이 어떨지를 고려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미네소타 Carlson MBA지원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