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 HRD Consulting/반달곰원장

[세계대학교랭킹] 2015년도 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 (CWUR) 세계대학순위발표-1위 미국하버드대학교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7. 27. 20:14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세계대학교순위를 발표하는 많은 기관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본부를 둔Center for World University Rankings(CWUR)은 대학교에서 제출하는 자료와 써베이조사가 아닌 대학교교수의 명성과 그들의 연구의 질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과 학생교육을 축정하여 랭킹을 매기는 유일한 대학교 랭킹사이트로서 명성이 높습니다.





솔직히 대학교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평가를 하는 것은 믿기가 어렵지요! 대학들이 자기자료를 높게 평가하여 제출한 자료를 객관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려우니까요. 그래서 그런 자료를 믿지않고 CWUR은 자신들의 측정방법으로 전세계 대학교를 평가합니다. 그럼 그 평가기준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CWUR uses eight objective and robust indicators to rank the world's top 1000 universities:

1) Quality of Education, measured by the number of a university's alumni who have won major international awards, prizes, and medals relative to the university's size [25%] 
2) Alumni Employment, measured by the number of a university's alumni who have held CEO positions at the world's top companies relative to the university's size [25%] 
3) Quality of Faculty, measured by the number of academics who have won major international awards, prizes, and medals [25%] 
4) Publications, measured by the number of research papers appearing in reputable journals [5%] 
5) Influence, measured by the number of research papers appearing in highly-influential journals [5%] 
6) Citations, measured by the number of highly-cited research papers [5%] 
7) Broad Impact, measured by the university's h-index [5%] 
8) Patents, measured by the number of international patent filings [5%]





위에 언급한 요소들에 가중치를 25%에서 5%씩을 두어 평가를 하는데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육의 질(국제적인 상을 수상한 동문의 수)과 동문들의 취업율(세계탑회사의  CEO가 몇명배출되었는가?) 과 교수들의 퀄리티(국제적인 상이나 시상을 받은 교수의 수) 가 25%로 배점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런 기준하에 선정된 세계 최고의 대학교는 어디일까요? 바로 미국의 하버드대학교였습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하버드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MIT대학교가 1,2,3위를 휩쓸었습니다. 그러면 아시아의 랭킹 1위 대학교는 어디일까요? 바로 세계 13위를 차지한 일본의 도쿄대학교였습니다. 세계17위를 차지한 교토대학교는 아시아 2위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럼 한국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대학교는 어디일까요? 네, 역시 서울대학교였습니다. 작년과 같은 세계 24위로 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리고 반달곰원장의 모교인 연세대학교는 작년보다 9단계 상승한 98위를 기록하여 가까스로 100위안에 자리를 하였습니다. 그외에 고려대학교 115위, 카이스트 144위, 포항공대 165위, 성균관대 211위, 경북대 307위 등을 차지하였습니다.




 




세계대학교중에서 1000위까지를 발표하는 이번 랭킹에서 CWUR 100위 이내 대학의 수를 국가별로 나누어보면 미국대학교가 55개가 랭크되어 과반을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이어서  영국·일본대학교가 각각 7개, 스위스·프랑스대학교가 각각 4개, 이스라엘·캐나다대학교가  각각 3개, 한국·중국·네덜란드·독일·호주 대학교가 각각 2개씩 랭크되었습니다. 노르웨이·대만·덴마크·러시아·벨기에·스웨덴·싱가포르에서는 각각 1개 대학교를 100위권 이내에 랭크시키었습니다.




그리고 1000위까지 발표된 이번 평가에서 1천위 내에 든 한국 대학교는 36개로, 지난해보다 2개 늘었습니다. 세계 1천위 내 대학의 수는 미국이 229개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83개, 일본이 74개, 영국이 65개, 독일이 55개, 프랑스가 49개, 이탈리아가 47개, 스페인이 40개 등 대체로 경제 규모가 큰 나라들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다른 랭킹들과는 다르게 객관적인 지표를 사용하여 발표하는 CWUR랭킹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있고 학교를 선택할 때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100위안에서는 중국과 경쟁을 하고 있는데 1000위권으로 가면 상대가 안되고 있네요! 전반적인 중국대학교의 선전이 인상적이로 일본의 전통적인 강세는 부럽기까지 합니다.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스페인 등 해외 유학을 고민하는 분들은 유학컨설턴이자 커리어개발 컨설턴트인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컨설팅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