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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MBA] 미국의 명문대학교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졸업식행사-조지W부시 대통령 졸업식 연설소식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5. 19. 22:36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요즘 미국은 대학교와 고등학교등 모두가 졸업식 graduation commencement 으로 전국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2월이면 졸업식으로 집안이 난리가 나는 것처럼 미국도 고생하며 다닌 학교의 졸업식은 집안의 큰 이벤트임에는 틀림이 없지요. 반달곰원장이 연세대학교 입학할때도 행사장에 들어가보질 못했고 졸업식때도 행사장에 들어가질 못해서 어떤 인생을 훌륭하게 사진 분이 와서 좋은 이야기를 했는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우리 시대만 해도 그런 행사에 참석한다는 것이 아무것도 아니었던 시대였던 것 같습니다. 아니 엄청나게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을 느끼지 못했던 세대였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졸업식 행사가 정말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도 있는 중요한 것이겠구나 하는 것을 느낀 것은 졸업하고 거의 15년이 지난 2008년도 인도 구르가온에서 어학연수를 할 때였습니다. 어학연수할 때 하나은행에서 파견나온 후배가 아이튠으로 보여준 스티브잡스의 스탠포드대학교에서의 연설은 단순히 영어공부를 위해서 들었던 것인데 다가온 것은 핵폭탄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스티브잡스라는 인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게되고 그 매력을 느끼게 됐던 순간. 그리고 스탠포드라는 학교. 그냥 서부의 좋은 대학정도로만 알고 있던 스탠포드의 위대함을 드디어 깨우치게 된 순간이었던 거지요.





솔직히 스티브잡스가 그 뜨거운 태양아래에서졸업식 연설을 하는데 과연 그때 들은 스탠포드학생들이 영향을 많이 받았을때 그서을 유튜브로 시청한 일반인들이 영향을 많이 받았을까 궁금하더군요! 왜냐하면 반달곰원장이 스 스티브잡스의 연설에 무지 영향을 받았거든요! 솔직히 내뱉는 이야기속에 자신의 부침을 이야기하면서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도전을 이야기하는 그 모습은 아이폰을 개발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했을때마다 몇만배는 멋있었거든요.





대학교 졸업식때 이렇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부러웠고 그런 사람들을 과감히 초대하여 졸업생들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스탠포드가 부러웠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졸업식도 그렇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반달곰원장이 대학교 졸업식을 가본적도 없고 언론에서 졸업식때 어떤 훌륭한 인물이 어떤 스피치를 했다는 기사를 별로 본적이 없어서요. 다만 졸업식장 주변이 교통혼잡으로 난리가 났다는 기사만 들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오늘 미국전대통령이었던 조지W 부시대통령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있는 명문대학교인 Southern Methodist University (SMU) 우리말로는 남부감리교대 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대학교에서 졸업식연설을 하였습니다. 일단 명문대학교에 전직대통령이 이념의 갈등이나 환영 반대의 복잡하고 지저한 광경속에 쫒겨나는 것이 기사가 아니라 훌륭한 졸업식 연설을 하여 졸업하는 졸업생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것이 제일 맘에 들더군요!




우리사회는 한쪽에서 환영받으면 한쪽에서는 죽일놈인 경우가 많아서 그런 갭을 없애면서 훌륭한 사람을 모시기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이념적인 내용은 잘 알지도 못하고 반달곰원장이 관여할 주제도 아니기에 졸업식으로 다시 촛점을 옮기겠습니다. 조지W부시 전대통령은 누구처럼 4대강이 자신의 치적이고 자원외교는 시간이 더 지나가봐야 진가를 알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를 한 것이 아니라, 자신처럼 대학교때 C학점을 받은 사람도 세계 최대강국 미국의 대통령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면서 대선배로서 후배에게 애정어린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부시대통령은 SMU를 졸업한 것이 아니라 예일대학교를 졸업했지요. 그러나 SMU에는 부시대통령이름을 딴 도서관이 있습니다. 부시대통령의 애정어리고 위트있는 연설에 졸업식에 참석한 2000여명은 기립박수로서 전직 대통령에게 경의를 표하였습니다. 부시 전대통령은 영국의 수상 윈스턴 처칠의 예를 들면서 "다른 사람으르 위해 봉사하고, 또 영감을 주는 삶을 살아야 한다" 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런 조지W부시대통령을 모습을 보면서 김대중대통령이 연세대학교 졸입식에서 졸업식연설을 한다면 어떨가? 노무현대통령이 고려대졸업식에서 특유의 유머를 겉들인 연설로 젊은이들에게 연설을 하였다면 어떠하였을까를 혼자 생각해보았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상황에서 어느 누가 이명박대통령을 졸업식 ㅇ녀사로 초대할 수있고 가만히 앉아서 그 연설을 들을려고 하는 사람이 있을까도 한번 혼자 생각해보았습니다. 사람에 대한 평가는 모두 다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열심히 살아 온것은 사실이고 사회진출을 앞 둔 젊은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 영감주는 말 한마디 정도는 충분히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받아들이고 관용하는사회분위기가 아직 갖추어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어무튼 이렇게 먼지 졸업식 행사를 진행한 SMU 는 다른 분야에서도 뛰어나지만 반달곰원장이 주로 컨설팅하는 MBA프로그램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MU Cox School of Business는 22개월의 정규 MBA가 있지만 반달곰원장이 좋아하는 12개월의 Fast Track MBA가 있습니다. 즉, 1년MBA를 하고 직장생활을 다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규 MBA나 Fast Track MBA나 입학지원 조건은 거의 같습니다. 그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Requirements

  • Bachelor's Degree
  • GMAT or GRE
  • TOEFL/PTE (for international applicants)
  • Transcripts
  • Resume
  • 2 Essays
  • 2 Personal References
  • Personal Interview





마지막으로 SMU 가 얼마나 훌륭한 MBA프로그램인가를 보여주는 각종 언론지에서 발표된 랭킹을 보여드리겠습니다.





Full-time MBA Rankings

Bloomberg Businessweek ranks SMU Cox #29 in the U.S.

The Economist ranks Cox #25 for potential to network

Entrepreneur magazine names the Cox School’s accounting program among the top 15 in the nation.

Hispanic Business ranks SMU Cox #20 as one of the top schools for Hispanic students, and

Poder 360 magazine ranks SMU Cox #18 as one of the top MBA programs for Hispanics.

Forbes ranks the SMU Cox MBA #25 in the U.S. for ROI.





우리나라도 매년 2월과 8월에 졸업식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자기 분야에서 뼈를 깍는 노력을 하여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 내신 분들이 많습니다. 대학교들은 정치계에 기웃거리지 말고 자기 학교 졸업생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훌륭한 분들을 모시려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됩니다. 반달곰원장의 귓가에도 우리 졸업식에서 누군가의 훌륭한 연설이 흘러서 들어오기만을 기다려 봅니다. 인생은 꿈꾸는 자의 것입니다. 하나 더 붙이면 정말 노력한 자의 것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