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문연구] 버지니아 George Mason University Korea Studies Center 한국학센터 방문학자프로그램안내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요즘 반달곰원장이 한국학연구의 대두가 된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방문연구를 희망하시는 많은 분들을 도와드리다 보니 UCLA 한국학센터, UC Berkeley 한국학센터, USC 한국학센타, SUNY 빙햄턴 한국학 센터 등으로 사방팔방을 다니게 되더군요! 미국에 한국학센터가 상당히 많다는 것을 새삼 느껴 봅니다.

그런데 오늘 좋은 대학교의 한국학센타를 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교민들이 많이 살고있는 버지니아에 있는 바로 조지메이슨대학교입니다. George Mason University는 역사가 50년 정도 되는 짦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규모와 영향력, 인지도에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 대학교입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가장 큰 공립대학교라고 하면 어느 정도 규모인지 감이 오실 것입니다. 

그리고 지정학상으로 워싱턴DC와 가까이 있어서 많은 방문학자분들이 원하시는 워싱턴DC인근에서 방문연구활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워싱턴DC와 인접한 대학교에 한국학센터가 있다는 것은 의미있다하겠습니다. 그런데 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박물관에 있는 한국홀이 문을 닫게 생겼다지요. 계약이 만료되어 가는데 아직도 재계약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워싱턴DC에 가면 6.25전쟁으로만 기억되는 나라가 아닌 문화의 우수성을 지닌 훌륭한 민족임을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을 잘 지켰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재미있게도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라고 해서 송도캠퍼스를 인천경제자유구역 IEFZ에 설립하고 한국에서 학생들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대학교가 아닌 한국내에 있는 미국대학교를 가고 싶다면 조지메이슨대학교를 생각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인지도나 랭킹면에서는 한국학생들에게 더 큰 어필이 필요하겠습니다.

아무튼 원래의 주제인 버지니아주 조지메이슨대학교의 한국학센터에서는 한국학과 그와 과련된 주제의 연구를 할려는 국제학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조지메이슨대학교는 1년에 평균 15명에서 20명정도의 학자들을 초대하여 그 학자들이 자유롭게 조지메이슨대학교 연구실과 스미스소니언박물관,의회 도서관등 워싱턴지역에서 자유롭게 연구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한국학센터에서는 주로 한국학센터의 학문적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주제를 바탕으로 자격있는 학자들, 작가들, 정부관료들,예술가들을 받아들입니다. 이런 George Mason University Korean Studies Center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서류를 희망하는 시기 3개월전에 한국학센터장에게 제출해야합니다.

1. Comprehensive Research Proposal
2. Current Curriculum Vitae
3. Two Recommendation Letters
4. Proof of Financial Support from Your Institution or Sponsor
5. Information Request Form

추천서 2부가 있는 것을 빼고는 다른 한국학센터와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연구계획서, 영문이력서, 추천서2부, 영문회사재정증명서, 그리고 지원서를 같이 제출하면 됩니다. 여기에는 언급을 하지 않았지만 방문학자에 대한 J비자 강화로 공인 영어점수나 일정기관 영어학원을 다녔다는 수료증을 제출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학센터와 Skype인터뷰를 해야 합니다. 물론 영어인터뷰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한국학센터가 있는 UCLA, UC Berkeley, USC, SUNY 빙햄턴, 그리고 George Mason University 에 방문학자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실수없이 방문학자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컨설팅하여 드리겠습니다. 학교로 부터 입학허가서인 DS2019를 받아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J비자를 위한 미국대사관의 미국영사와의 인터뷰 연습도 같이 해드리고 있으니 많은 도움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