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며칠전에 미국MBA 시장에 메가톤급 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과 함께 mos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이라고 평을 받고 있는 아리조나 피닉스에 있는 Thunderbird School of Global Management 가 Arizona State University와 합병을 한 것입니다. 솔직히 썬더버드 MBA의 재정적인 문제에 대해서 다른 기사가 나온적이 있어서 반달곰원장도 MBA컨설팅할 때 주의 깊게 살피고 지원하라고 하였습니다만 이렇게 전격적으로 결정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지의 기사를 보면 핵심내용은 이렇습니다. ASU 총장인 Michael Crow가 말하길 썬더버드는 더 이상 MBA학위를 제공하지않고 international management 의 석사과정에 집중할 것이라고 합니다. 썬더버드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구체적으로 안내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A two-year Master of Art in Global Affairs for those with little or no previous work experience Graduate certificates in Global Management, Global Affairs and Global Development. ASU 의 Carey School of Business의 랭킹이 좋고 충분히 썬더버드 MBA를 리드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썬더버드 MBA를 ASU Carey로 흡수하고 썬더버드는 석사과정을 제공하는 단과대학으로 편입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럼 이번 기회에 ASU W.P. Carey School의 랭킹을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랭킹은 US News MBA랭킹 27위라는 것입니다. 즉 미국 MBA 탑 30안에 들어가는 훌륭한 비즈니스 스쿨입니다. 그러므로 썬더버드 MBA의 명성도 훌륭하지만 W.P Carey 스쿨이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에 썬더버드는 석사과정에 집중하게 한 것 같습니다. 입학지원을 위한 준비서류는 거의 비슷합니다. 1. 학사학위 2. 영문성적증명서 3. 추천서 2부 4. GMAT 5. 에세이 6. 영어 IBT 80, PBT 550, IELTS 6.5, PTE 60 다행히 영어점수 조건이 높지는 않습니다. 탑 30 비즈니스중에서 영어조건이 가장 낮지 않나 할정도의 점수이기에 영어점수로 고생하시는 분들은 ASU Carey MBA를 적극적으로 검토해주시길 바랍니다. 미국 MBA 시장에도 이런 M&A 가 이루어지네요. 그리고 시장에서 나오는 소문들이 과연 소문만은 아님을 알수있게 해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MBA 학교도 재정적으로 튼튼해야 학생들과 동문들에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는 HULT International Business School이 정말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모기업 EF의 튼튼한 재정적 배경을 바탕으로 학교를 열심히 성장시키고 있으니까요. 미국 MBA 입학지원 컨설팅도 해드립니다만 반달곰원장은 MBA에 대한 생각, 방향을 잡아드리는데 더 공을 들인답니다. 그럼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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