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C MBA 는 동문인 반달곰원장에게 항상 이메일로 학교의 행사를 알려주거나 감사의 메일을 보내옵니다. UIC MBA를 졸업하고 UIC MBA로 많은 학생들을 컨설팅해서 도와주어서 그럴까요? 시카고는 지금 마구 추워질 때입니다. 반달곰원장이 UIC MBA 를 다닐때 마지막 9개월은 스튜디어를 빌려서 살았었는데 자다가 추우면 히터키고 더우면 끄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달 전기값이 100달러 넘게 나오는 것을 보고 기절초풍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무튼 지난주는 미국의 추수감사절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은 유명한 블랙프라이데이였고요. 반달곰원장도 UIC MBA시절 쇼핑에 눈을 떠서 미씨USA닷컴 뿐만 아니라 Missycoupons.com을 거의 매일 같이 들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인기 있던 사이트로는 6pm.com과 departmentofgoods.com 을 많이 검색했었습니다. 정말 한국 가격에 비해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배신감을 느낄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UIC MBA 학생들은 공부도 열심히 하지만 그런 미국의 쇼핑문화, 쇼핑정보도 잘 알았으면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UIC 에서는 #Giving Tuesday라는 소셜이벤트를 만들어 블랙프라이데이에 상응하는 기부행사를 만들었습니다. 반달곰원장이 물질적인 기부를 하지는 못했지만 학교에 격려의 메일도 보내고 열심히 알렸더니 학교에서 고맙다는 이메일이 왔습니다. 위의 메일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이렇습니다.
Dear Jae Young,
In this traditional time of gratitude, the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is thankful that we can count you among our alumni.
Your support is invaluable. It sustains us in all that we do.
Thank you.
동문으로서 이름을 언급하면서 감사를 표하고 있습니다. 내년 행사에는 어느 정도 기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UIC MBA 동문으로서 UIC MBA뿐만 아니라 UIC 학부, 석사 다른 과정에 대해서 문의하는 많은 분들을 상담해주면서 무형의 기부는 하고 있지만 이제는 물질적인 기부 또한 가능하니 학교를 위해서 당연히 해야지요!!!
UIC MBA 1년제 과정인Intentional Manager과정의 입학지원을 12월 30일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내년 3월에 개강 예정인데 아시아 경제인을 위해 오픈한 Corporate MBA 에 대한 문의사항이나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많은 학생들을 합격시켜온 반달곰원장이 UIC MBA 동문선배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