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Montreal

몬트리올여행-세계적 명문 맥길대학교(McGill University)를 방문하다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2. 12. 2. 15:44

그레이라인 투어를 끝내고 underground city를 통해서 내가 정말 방문하고 싶은 맥길대학교로 발길을 향했다. 우리나라에는 서울대학교가 있듯이 캐나다에는 맥길대학교가 있다고 할 정도로 명문이다.

 

위키백과사전에 의하면 간단하게 아래와 같이 설명이 나와있다.

맥길 대학교(영어: McGill University)는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 위치한 연구 중심 공립대학교이다. 다운타운 캠퍼스와 맥도널드 캠퍼스로 이루어져 있다. 전통적인 대학 중 하나이며,스코트랜드 출신의 영국 상인 제임스 맥길의 기부에 의하여 최초 설립되었다

 

영국의 모피상이었던 제임스 맥길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대학교이름으로 사용하였는데 캐나다 대학평가에서 1위를 놓치지 않을뿐만 아니라 세계대학교 랭킹에서 17위를 차지할 정도로 세계 최고명문 대학중의 하나인 것이다. 몬트리올지역은 원래 불어와 영어를 같이 사용하는데 맥길대학교에서는 온리 잉글리시정책으로 영어로 모든 수업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1821년에 설립되어서 역사면에서도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이므로 역사와 실력 모든 면에서 최고의 대학임을 입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맥길대학교에 대한 인식이 좋아져서 이 학교로 입학이나 편입을 많이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높은 영어실력을 요구하고 있고 입학조건이 쉽지않아 상당한 준비를 해야 입학 편입할 수 있다고 한다,

 

미 맥길대학교의 다운타운캠퍼스를 방문한 것인데 노벨상 수상자를 8명이나 배출할 정도로 명문대학교라 학풍을 느끼기에 충분하였다. 내가 졸업한 연세대학교의 쭉 뻗은 백양로처럼 맥길대학교의 입구도 캠퍼스로 향한 쭉 뻗은길로 시작되었다. 이길은 무엇이라고 불리는지...

 

맥길대는 재학생과 교직원을 합치면 무려 총 4만여 명에달한다고 하며 현재 11개 학부에서 300여 개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연세대학교가 부르짓은 2만연세를 생각해봐도 정말로 큰 학교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

 

 저 정면에 보이는 건물이 총장실이엇던 것 같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바로 이분이 제임스맥길이다. 제임스 맥길은 사후에 자신의 돈을 학교설립에 기부하였다.

 학교 건물들이 아주 고풍스럽고 역사가 느껴진다.

 

 총장실을 배경으로...

 

총장실건물에서 입구쪽을 바라보고 찍어봤다. 쭉 뻗은 백양로 같은길이 한눈에도 시원해보인다.

 맥길대학교 건물안을 들어가보았다. 여기는 Leacock라는 건물이다.

 건물안에서 학생들이 자유로이 앉아서 공부를 하거나 컴퓨터를 가지고 자료를 찾고 잇었다.

 

 

 

 맥길대학교 깃발이 선명하다

 

 클리스마스 트리로 쓰면 좋게 생겻다

 학생회관에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내려다본 맥길대학교 캠퍼스

 맥길대학교 학생회관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영어와 불어 두개언어로 되어있다.

여기가 레드패스 자연사 박물관이다. 공룡의 화석과 아프리카 토산품등을 전시하고 있는데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되어있어서 어린이나 학생들 그리고 관광객들에게는 좋은 방문명소가 된다

 맥길대학교 도서관이다.

 도서관앞에잇는 팰콘동상

학생들을 위한 자전거 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