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리틀본수원갈비집의 왕갈비탕

어느날, 우리 직원이 오더니 그런다.

대박집을 발견했다고...

갈비집인데 정말 대야에다가 주는 것 같다고 그러는게 아닌가?

 

봄은 왔고 애들하고 뜻깊은 곳을 가야하는데 어디로 갈가

고민하다가 결국 수원으로 가기로 햇다.

우리 직원이 얘기한 갈비집인 리틀본수원갈비집의 왕갈비탕을 먹기위해 말이다.

물론 그 이후에는 수원성을 구경할 계획도 가지고 있었다.

 

장안문으로 계속가다보면 거의 장안문앞에서 우회전해서 들어간 것 같다.

리틀본수원갈비집의 간판이 세로로 잘 세워져 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작지만은 주차장이 있었다.

거기다 차를 세우고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정말 기대가 만땅이다.

 

 

 갈비탕과 해장국이 주종목인가보다.

 가정집을 개조한 식당이었다. 마당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김치도 맛있고,

 무,양파짠지도 맛있고

 국물김치도 맛있고,

 왕깍두기도 맛있다.

 갈비탕이 나오기전에 이런 도구들이 나온다. 마치 의사가 수술전에 사용할 메스등의 의료기구처럼

 이게 1인분의 갈비탕이다. 뼈가 무지굵다

 네가족이서 3인분 시켰는데 결국 거의 1인분은 포장해서 나왔다는...

 정말 갈비탕 끝내준다. 약간 느끼하지만 나는 참 맛있게 먹었다.

매운갈비찜과 갈비전골도 잇었다. 다음에 시도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