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cago/Life in Chicago

영화 인셉션(inception)을 시카고 AMC 영화관에서...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0. 7. 19. 03:03

봤는데 역시나 자막은 없엇다.ㅎㅎㅎ

 

한글 자막으로 봐도 헷갈리고 이해가 안간다고 난리던데

오히려 마음을 비우고 그냥 보니 그냥 그러나 보다 하며 편하게봤다.

 

시카고 다운타운 Illinois st에 있는 AMC라는 프렌차이즈극장에서

중국애둘,인도애둘하고 봣는데

나는 미국와서 이렇게 만원인 관객들과 영화를 본건 이번이 첨인것 같다.

 

2012를 볼때 아이언맨을 볼때도 객석은 항상 널널햇기에

미국사람들도 이 Inception에 대해서 얼마나 기대를 많이 하는지

알수잇을것 같다.

 

길거리 포스터에는 이런 글이 담겨져 잇다.

Dream is true.....

 

그러면???

 

암튼 영화내용보다는 영화속에 나오는 현대의 제네시스차에 열광했고

나도 몰래 옆에 있던 충국친구한테 저거 한국 현대차고 제네시스라고 하는거야라고

말해주었다.ㅎㅎㅎ

 

이것과 맨마지막에 애들 얼굴,,,,

우리애들처럼 느껴져서 너무나 기분 좋앗다는....

 

반달곰만의 영화감상...

좀 엉뚱하지만...

 

조금 첨언하자면 솔직히 이 영화 웬지모르게 Shutter island분위기가 물씬 풍긴다는

느낌을 지울수없다. 아마도 디카프리오의 그 이미지 느낌이 좀 비슷해서 이지 않을까!!!

 

두 영화다 아내가 죽엇다는 사실도....

 

좋은 영화다...

 

모두들 즐감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