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Camel

브라질친구들과 카멜시(Camel)를 마지막으로 들리고..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09. 12. 17. 15:58

 

 

우리의 마지막코스인 카멜시를 향해 달린다.

간신히 도착한 카멜...우리가 멋진 석양이었음을 증명하기위해서

석양은 흔적을 조금 남겨두엇다.

그것을 본 마르샐로 연실 사진 찍는다.

나의 캐논은 도움이 안된다.

소니가 이뗀 위력을 발휘한다.

이날의 아쉬움이 며칠후 다시 여기를 찾게 되는 불행의 씨앗일줄이야.

ㅎㅎㅎㅎ

암튼 우리는 카멜시의 아기자기함을 맘껏즐기고

바로 버클리로 향한다.

그런데 갑자기그런다.

자기가 살게 있단다.

브라질에서 친척과 친구들이물건을 많이 부탁햇단다.

옛날 우리나라처럼 브라질은 개발도상국이라

외제물건들이 많이 비싸다.

그러니 여기서 사갈수밖에...

 

결국은 길로이 아웃렛을 들려서

그 짦은시간에 쇼핑을 했다.

나는 아이쇼핑만...

생각해보니 그날이 블랙프라이데이연휴의 마지막날이라

그것도 끝시간이라 쇼핑타이킹은 좋았는데..

ㅋㅋㅋ시간이 너무 없었다.

 

이렇게 두 큰 곰들두마리와 4박5일을 같이 웃고 떠들면서 돌아다녔다.

지네들은 푸르투갈어도 했지만 나는 계속 영어다.

ㅎㅎㅎ 많이 늘었을가???

ㅎㅎㅎ

 

 

 저끝에 내가 노을이예요하고 부르짖는 붉은빛들

 10분만 일찍왔으면 어땟을까???

 암튼 아랑곳없이 세마리 곰들은 포즈를 잡기 시작한다.

 항상 마르셀로눈에서 광선이 나간다

 정말 신기하다.

 저 멀리에서도 어김없이 광선은 나간다.

 같은 브라질아이지만 로드리고는 안나온다. 아마도 변호사눈에사만 나오나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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