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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대학교 방문학자] 캐나다 Queen’s University Law Visiting Scholars Program 방문학자 2021/2022 입학초청 및 방문학자 컨설팅 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21. 10. 26. 11:22

2021년 10월 설악산을 즐기고 있는 반달곰원장

 

 

Queen’s University Law Visiting Scholars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Queen’s University at Kingston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킹스턴에 위치한 공립의 연구대학입니다.

스코틀랜드의 교회는 빅토리아 여왕으로부터 왕실헌장을 받아 1841년에 Queen’s College를 설립했습니다. 첫 번째 수업은 184237일에 열렸으며, 13명의 학생과 2명의 교수가 함께 했다고 합니다. 1869년에 퀸스대학은 해안 서쪽 지방에서 여학생을 받은 최초의 캐나다 대학으로 유명합니다. 1883년에는 대학의 의과 수업에 여학생들이 입학하는 것에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자 퀸스 대학교 부속의 의학 교육을 위한 여학교가 설립되었다고 합니다.

 

 

 

퀸스대학은 23,000여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인 남녀공용의 대학으로 유명한 동문 졸업생에 텔사의 CEO인 엘런 머스크를 포함해서 공무원, 교수, 비즈니스 리더와 57명의 Rhodes학자가 있습니다.

 

 

 

대학의 메인 캠퍼스는 레이크 온타리오와 킹스턴 일반 병원 쪽의 남쪽까지, 동쪽으로는 시티공원, 킹스턴 학생 게토라고 알려진 주거지역에 걸쳐 위치합니다. 퀸스는 공개적으로 자금을 지원받는 연구대학이며 캐나다 대학 협회의 회원입니다. 정규 학부 과정에는 16,339명의 정규 학부생들로 이루어지며, 2009년에 등록수로 가장 큰 프로그램은 사회과학과 엔지니어링이었다고 합니다.

 

 

 

퀸스 대학교는 2020년 세계대학 순위에서 201-300위를 차지했습니다. 2022QS 세계대학랭킹에서는 세계 240, 캐나다에서 11위에 올랐습니다. 2021 Times Higher Education 세계대학 랭킹에서 251-300위였고, 캐나다 내에서는 11-14위였습니다. 반면, US News & World Report 2021의 세계대학 랭킹에서는 퀸즈대학은 세계 419위를 차지했고, 캐나다에서는 16위에 올랐습니다.

 

 

 

퀸즈의 Faculty of Law1957년에 25명의 학생들로 시작되었으며, 그 이후 명성과 규모가 커졌습니다.

최초의 법률 학위였던 LLB를 시작으로 현재는 JD 학위는 이 로스쿨의 주요한 핵심이 되었고, 다른 교육적 기회로 발전했습니다. 현재 퀸즈 로스쿨에서는 JD, LLM, PhD 과정이 제공되며, 법률 분야는 상법, 형법그룹, 헌법&공법 그룹, 국제법그룹으로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퀸즈의 로스쿨에서도 방문학자/연구원 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학자들이 연구를 수행하는데요. 로스쿨은 이들이 퀸즈의 교수진과 합동으로 연구를 하거나 혹은 자신의 연구를 수행하는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의 방문학자/연구원 과정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방문학자 : 교수, 실무자, 박사후 연구원, 판사로 퀸즈 교수진과 합동으로 연구를 하거나 자신의 연구를 수행하기에 퀸즈 로스쿨을 방문하는 이를 말합니다.

 - 방문연구원 : 다른 대학의 PhD 학생으로 퀸즈의 펠로우 졸업생과 합동으로 연구를 하는 이들로 교수진의 멘토링을 받아 퀸즈에서 자신의 연구를 수행합니다.

 

 

 

퀸즈의 로스쿨에서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도서관 출입 특권

 - IT 접속 및 지원

 - 교수행사 및 토크 참여 초청

 

 

 

어느 대학의 방문학자들은 사무 공간을 주기도 하지만, 아예 제공되는 사무공간이 없다고 못 박는 대학도 있습니다. 퀸즈는 사무 공간이 매우 제한적으로 방문학자에게는 보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Lederman 법률도서관에 공개된 작업 공간이 있고, 캠퍼스 안의 다른 도서관에도 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도서관의 열람실 공간을 자신의 연구를 위한 장소로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캐나다 역시 방문학자로 참여하려면 의료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3주 이상 로스쿨에서 방문자로 있으려면 대학 건강 보험 플랜에 가입해야 합니다.

 

 

 

그리고, 캐나다 입국에 필요한 비자 부분을 확인해야 하는데요. 캐나다의 경우 한국 국적의 사람은 6개월 이내 관광비자로 체류 가능합니다. 이보다 더 오래 머무는 일정이라면, 사전 비자 신청은 필수이며, 6개월 이내 체류라고 하더라도 연구 특성 상 Work Permit이나 특정한 조건이 붙는다면, 그에 맞는 비자 신청이 필요할 수 있으니 초청을 받고 로스쿨의 안내에 따라 캐나다 출국 전 준비물을 챙겨야 합니다.

 

 

 

숙소를 구하는 것은 방문자의 책임이니 일정에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머물 숙소를 미리 알아봐야 합니다.

 

 

 

퀸즈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참여하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것이 자신의 방문을 감독하고 호스트해 줄 교수가 있는지 묻기 위한 연락입니다. 로스쿨의 홈페이지에 있는 교수진의 프로파일을 확인하고, 자신이 연구하고자 하는 주제나 관심사와 맞는 교수가 있는지 찾아야 합니다. 이들에게 자신의 연구 계획서와 최신의 이력서를 보내고 그들이 자신의 연구에 관심을 표출하고 호스트가 되어줄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서 로스쿨에 보내며 특정 마감일이 있기 때문에 되도록 그 기간 내에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 자기소개서 : 방문을 감독/호스트하는 로스쿨 교수의 정보 포함

 - 이력서

 - 연구 제안서 (250-500단어)

 - 자신의 방문을 호스트하겠다는 것을 확인하는 로스쿨 교수의 레터

 

 

 

신청서에는 자신이 로스쿨을 방문하고자 하는 날짜를 정확히 기재해야 합니다. 신청 마감일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 815일까지 (1~4월 프로그램)

 - 215일까지 (5~8월 혹은 9~12월 프로그램)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퀸즈 대학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