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방문학자

[루이스 앤 클락 로스쿨 방문학자] 미국 Lewis and Clark Law School 방문학자 2021/2022 입학초청 및 입학허가서 DS2019 컨설팅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21. 7. 27. 19:16

2021년 7월 수락산 일몰을 즐기고 있는 반달곰원장

 

 

Lewis and Clark Law School Visiting International Research Scholars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루이스 앤 클락 로스쿨의 정식 명칭은 Northwestern School of Law of Lewis and Clark College로 미국 오레곤주의 포틀랜드에 위치한 미국 변호사협회(ABA) 인증의 사립 로스쿨입니다.

 

 

 

이 로스쿨은 1970년에 ABA 인증을 받았고, 미국로스쿨협회(AALS)에는 1973년에 합류했습니다. Lewis & Clark 로스쿨은 다양한 전공의 JD 과정과 전문자격 과정, 그리고, 환경, 자연자원, 에너지법에 관한 LLM과정, 그리고, 동물법에 관한 LLM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3년 과정의 JD과정의 각 수업에는 대략 180명의 학생들이 있으며, 이곳의 학생들은 학위를 풀타임 혹은 파트타임 일정으로 취득합니다. 수업은 낮이나 저녁에 듣고, 수많은 법률 전문분야에 초점을 맞춥니다.

 

 

 

로이스 & 클락 로스쿨에는 동물법 연구센터가 있는데, 이곳의 프로그램 중 International Law Program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른 나라의 동물법 전문가, 변호사, 판사와 실무자를 초청해서 방문학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소개한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서는 특정법에 대해 구분을 짓지 않고, 방문학자를 모집했다면, 루이스 & 클락에서는 실제 동물법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는 전문 인력에게 로스쿨의 방문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동물과 관련된 일을 하면서 해외의 동물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방문 학자는 일주일에서 1년까지 체류 가능하고, 동물법 관련해서 자신만의 연구를 수행하고 싶은 해외의 학자들을 위한 과정입니다.

 

 

 

자격 조건으로는 방문학자가 로스쿨의 커뮤니티에 기여하고, 학생 및 교수진과 소통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영어를 능숙하게 해야 하는데요. 구두 및 작문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리고, 학자는 동물법에 지대한 관심은 물론 특정한 연구 목표 및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방문학자는 자신의 나라에서 법 관련 학위를 소지해야 하고, 동물법에 관해 연구할 의도가 있어야 합니다.

 

 

 

입학 신청 마감일은 자리 여부에 달려 있는데요. 자신이 계획하는 방문 일정보다 최소한 3개월 전에는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는 비자 수속 및 기타 준비를 위한 시간으로 일찍 지원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합니다.

 

 

 

루이스 & 클락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이력서

 - 연구계획서

 - 추천서 2

 

 

 

연구 계획서에는 방문을 위한 일정, 연구 관심과 목표가 기재된 연구 주제, 학생 방문 중 발표 주제 및 기타 관련 정보가 포함됩니다.

 

 

 

추천서에는 미국의 동물법에 대한 지원자의 관심을 서술하고, 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원자의 잠재력에 관해 기재해 줄 수 있는 동료에게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문학자 프로그램의 참가 비용은 한 학기에 $1,000으로 다른 대학과 비교해서 상당히 저렴합니다. 만약, 개발도상국에서 온 지원자이거나 재정적 부담을 가진 학자라면, 이 프로그램 비용의 일부나 전액에 대한 면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방문학자는 Boley 법학도서관에 있는 광범위한 동물법 관련 서적은 물론 컴퓨터, 실험실이나 다른 도서관의 접근이 가능합니다.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를 가지고 오는 방문자를 위한 제한된 컴퓨터 보조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신의 컴퓨터를 가져와야 합니다.

 

 

 

루이스 & 클락 로스쿨은 충분한 작업 공간을 가지고 있지만, 반드시 개인 사무실이 아닙니다. 학자들은 로스쿨의 컨퍼런스와 이벤트에 명목상으로 혹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또한, 추가 비용없이 청강인 신분으로 동물법 강의를 청강할 수 있습니다. 학자들은 또한 LLM 대학원 동물법 세미나에 참가하고, 학생들과 교수에게 자기 나라의 문제와 연구에 관련된 얘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방문학자는 반드시 미국에 머무는 동안 유효한 의료보험을 구입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보험은 학교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어떤 조건의 보험을 가입해야 하는지는 학교 혹은 반달곰 원장에게 문의주시면 알려드립니다.

 

 

 

동물법 관련 방문학자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Center for Animal Law Studies는 어느때보다 차세대 동물법 변호사를 양성하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센터의 중요한 일은 포괄적인 동물법 교육과정, 동물법 LLM 프로그램과 동물법 클리닉을 통해 진행됩니다. 교육과 법을 통한 동물보호 강화는 여전히 최우선 과제이며, 동물법연구센터는 100% 기부금과 지원금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세대가 더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확실히 예전보다 강아지와 산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아직 반려동물에 대한 시선과 처우가 선진국에 비하면, 부족합니다. 아직까지 반려동물을 물건이나 도구로 취급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는데요. 동물보호법이 개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동물 보호나 복지의 갈 길은 멉니다.

 

 

 

미국의 동물법에 대한 연구를 하고 싶어 방문학자 과정을 알아보고 계시다면, 오레곤주의 포틀랜드에 위치한 루이스 & 클락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입학 신청 문의는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