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방문학자

[오하이오주립대학교 방문학자] 미국 Ohio State University Law Visiting Research Scholar Program 2021/2022 방문학자 초청 컨설팅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21. 7. 5. 15:23

2021년 7월 북한산 족두리봉을 배경으로 서있는 반달곰원장

 

 

Ohio State University Moritz College of Law Visiting Research Scholar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는 미국 오하이오주의 콜롬버스에 캠퍼스를 두고 있는 공립의 랜드 그랜트 연구 종합대학으로 오하이오대학 시스템의 대표 대학으로 퍼블릭 아이비로 알려진 명문대학입니다. 1870년에 설립된 OSU는 주의 랜드 그랜트 대학이자 1862년 모릴법에 따라 오하이오주에 세워진 9번째 대학인데요. 이 대학의 기원은 Ohio Agricultural and Mechanical College로 설립 당시 다양한 농업 및 기계 분야에 초점을 맞췄지만, 그 당시의 주지사였고, 이후 미국 대통령이었던 러더포드 헤이스의 지시로 종합대학으로 발전했다고 합니다. 1878년에 오하이오 총회는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로 이름을 바꾸고 대학의 범위를 넓히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OSU는 랜드 그랜트 대학이다보니 주 곳곳에 캠퍼스와 연구센터를 두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연구소, 콜롬버스 캠퍼스를 비롯해서 리마, 맨스필드, 매리온, 뉴워크와 스톤 랩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OSU의 로스쿨은 Michael E. Moritz College of Law1891년에 설립되었으며, 꾸준히 오하이오주에서 상위 랭크되는 로스쿨로 이름이 알려져 있습니다. 570명의 학생과 50명 이상의 교수진으로 구성된 대학 커뮤니티인 Moritz는 엄격한 학업 프로그램, 세계적인 교수진의 선구적인 연구, 교습 및 전문 교육에 대한 깊은 헌신, 미래의 리더 개발로 유명한 곳입니다.

 

 

 

로스쿨의 1만명이 넘는 졸업생들은 평판의 중심에 있는데요. 졸업생은 오하이오주의 대법관, 연방 항소법원 및 지방 법원 판사, 미국 상원의원, 미국 대리인, 주지사, 모든 규모의 로펌의 경영 파트너, 포춘지 선정 500 기업의 최고 경영자, 전국 로스쿨의 교수, 민간 변호사, 정부기관의 변호사, 공익 법률 회사 등이 포함됩니다.

 

 

 

모리츠 로스쿨에서도 방문연구학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서 그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이곳의 방문학자 과정에 합류하고자 하는 전세계에서 온 법률 학자들의 지원서를 받고 있는데요. 모리츠 로스쿨은 현대의 다양한 법률 관련 주제를 다루는 최고의 법률 연구원을 모집합니다. 모리츠 법학도서관은 주에서 가장 큰 법률 도서관이며, 법률 학문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방문학자는 이 도서관에서 합법적인 소정품을 이용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캠퍼스 전체에 있는 약 580만권의 책을 24개의 도서관에서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는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 대학 중 하나로 법학전문대학원의 방문학자들은 캠퍼스의 풍부한 연구 환경을 활용할 수 있으며, 교수진과 협력하여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대학은 오하이오 주의 수도인 콜럼버스에 위치해 있으며, 시카고, 워싱턴 DC, 뉴욕과 같은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번창하고 있습니다.

 

 

 

방문학자는 제한된 수의 자리만 있기에 일찍 지원하는 것을 권장하는데 OSU에 방문하고자 하는 것보다 일 전 정도 일찍 지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원서 검토는 몇 주가 걸리며, 교수가 교수 스폰서로 정해지면 지원자에게 연락이 갑니다. 그런 다음 스카이프나 위챗에서의 인터뷰 일정이 잡히며, 합격하면, 초청장을 받게 됩니다.

 

 

 

Moritz의 방문학자 과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 연구제안서

 - 추천서 2

 - 이력서

 - 토플/토익 성적

 - 여권사본

 

 

 

방문학자 과정의 프로그램 비용은 학기당 $1,200으로 여름 학기에는 비용 청구가 없습니다. 또한, 비자 신청을 위한 수속으로 $400을 납부해야 합니다. 이 비용은 OSU의 파트너 대학에서 온 방문학자라면, 납부 면제가 됩니다.

 

 

 

모리츠 로스쿨에서 방문학자가 누리는 혜택은 BuckID 카드를 받게 되는데, 이는 법학 도서관과 대학의 시설에 출입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방문학자는 로스쿨 소속으로 법률 검색 엔진을 사용할 수 있는 허가를 받게 되며, 연구를 수행하는 동안 방문학자는 학기 당 1~2개의 과목을 청강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연구에 대한 피드백을 줄 후원 교수를 배정받으며, 모리츠 법학 도서관의 개인적인 열람실을 배정받게 됩니다.

 

 

 

모리츠와 오하이오 주립대학에는 자주 객원 강연자가 방문하는데, 방문학자는 이들의 강연을 참석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 OSU의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메일, WestlawLexis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방문학자는 반드시 의료 보험을 본인 포함 동반하는 가족까지 구입해서 유지해야 하며, 이 보험 관련 내용은 DS-2019 서류를 받을 때 함께 받게 됩니다.

 

 

 

방문학자는 미국에 있는 동안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시간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데 쓰게 되며, 수업 청강은 선택 사항입니다.

 

 

 

그리고,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고 로스쿨을 떠나기 전에 간단한 리포트를 제출해야 하는데, 이 리포트에는 연구 주제, 방문 동안 주제에 대한 진전 사항, 이 연구가 방문 학자의 전문 경력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그리고, 행정적인 제안 등을 담아 작성할 수 있습니다.

 

 

 

Moritz College of Law1901년부터 미국변호사협회의 인가를 받았고, 미국 로스쿨 협회의 회원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로스쿨의 JD과정 학생은 175개 이상의 도전적인 과목과 세미나에 참여할 기회를 갖게 되며, 미국 내에서 가장 오래된 임상 훈련 프로그램 중 하나를 접하게 됩니다. 또한, 워싱턴 DC와 영국 옥스포드에서 연수의 기회가 있다고 합니다.

 

 

 

오하이오 주립대학 Moritz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에 도전하고자 한다면, 계획하고자 하는 일정보다 1년 먼저 신청을 해야 합니다. 입학신청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