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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B MBA] 미국 중부 버밍험의 UAB MBA와 시카고 UIC MBA의 차이점과 공통점 & UAB MBA장점에 대한 안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9. 6. 30. 16:21

2018년 12월 미국 버밍험에 있는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 의 Collat Business School을 방문하고 있는 반달곰원장





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실속있고 좋은 University of Alabama at Birmingham UAB MBA와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UIC MBA를 비교하여 설명을 드리려고 합니다. 반달곰원장이 옛날에 UAB MBA가 있었다면 반드시 UIC MBA보다는 UAB MBA를 선택하여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미국에서의 취업에 도전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UAB MBA가 UIC MBA보다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그리고 왜 UIC MBA가 아닌 UAB MBA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반달곰원장이 개인적인 의견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UAB MBA와 UIC MBA는 모두 1년MBA가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은 바로 1년MBA를 비교하면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UAB MBA와 UIC MBA의 가장 큰 차이점은 누구랑 같이 공부하느냐 입니다. UAB MBA는 미국 학생들을 중심으로한 외국학생들과 같이 공부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UIC 1년MBA는 태생이 중국학생을 위해서 만든 프로그램이라서 주로 중국학생들과 같이 공부를 하게 됩니다. UIC 2년 Full Time MBA는 미국학생들이 많으나 1년MBA는 중국학생이 90이상, 때로는 95%이상이 공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미국학생들과 공부하며 영어실력도 쌓고 미국의 네트웍을 만들고자 하는 학생들은 UAB MBA가 당연히 좋을 것이고 중국학생들과 MBA를 공부하자고 하면 UIC MBA보다는 중국의 북경대MBA, 칭화대MBA, CEIBS MBA등 탑스쿨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UAB MBA와 UIC MBA의 학비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UIC MBA의 학비는 3만달러가 넘습니다. 그리고 입학해서 체육관사용료, CTA 시카고 대중교통이용에 대한 비용을 4-5천달러 더 내야하므로 약 학비와 비용이 3만 5천여달러에 이릅니다. 반면에 UAB MBA의 학비는 36학점을 1066달러/학점당 를 지불해야 하므로 약 3만 8천달러 정도가 됩니다. 그러므로 학비 비용면에서는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그러나 UAB MBA가 제공되는 버밍험은 물가가 매우 저렴하고 생활하기 좋을 뿐만 아니라 안전면에서 훨씬 시카고보다도 좋습니다. 이번에 UAB에서 Nursing Pathway과정을 공부하는 학생으로부터 물가를 들어보니 온몸으로 체감할 수가 있었습니다. 방하나짜리 집의 월세가 500달러 정도라고 합니다. 시카고에서 상상하기 힘든 물가이지요.





그리고 UAB MBA는 3학기 시스템이어서 1월 5월 10월 입학지원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1년만에 MBA를 졸업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UIC MBA는 1년에 한번 또는 두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으로 안정적으로 MBA과정을 제공하는 UAB MBA과정이 훨씬 더 선택면에서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UAB MBA와 UIC MBA는  모두 주요 입학지원조건 중에서 MBA지원에 필수인 GMAT을 직장경력에 따라서 면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GMAT걱정은 안하셔도 되십니다. 또 다른 조건은 영어조건인데 UAB MBA는 MBA공부에 필요한 적정수준의 영어점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IBT 80, IELTS 6.5를 요구하고 있는데 UIC MBA는 영어점수대신에 인터뷰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영어점수제출 면제가 좋을 것 같으나 인터뷰가 더 부담스러울 수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으로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토플이나 IELTS준비는 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래야 MBA공부기간동안 무리없이 공부를 따라 갈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UAB MBA는 입학을 좀 더 쉽게 하고 MBA를 성공적으로 수료할 수 있게 1학기, 2학기, 3학기 준비할 수 있는 Pathway 과정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UIC MBA는 그런 패쓰웨이 과정은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반달곰원장은 영어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나 경력이 있고 다른 기본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분들이면 UAB MBA로 지원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버밍험과 주변도시에 음악과 자동차, 그리고 현대차그룹등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이 많이 위치하고 있어 UAB MBA 졸업후에 현지 취업 확율이 훨씬 더 높습니다. 그래서 학비와 생활비 저렴하고 취업 가능성이 높은 UAB MVBA를 UIC MBA보다 강하게 추천을 하고 있고 UIC MBA가려는 분들에게도 반달곰원장은 UAB MBA의 장점을 설명해드리면서 방향을 바꾸길 권하고 있습니다.





UAB MBA와 UIC MBA에 대해서 궁금한 것이 있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라고 미국에서의 유학생활, 현지 취업등 현실적인 문제를 고민하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반달곰원장이 친절하게 도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