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1차적으로 아일랜드 더블린에서의 행사를 마치고 영국 런던 더블린에서 열리는 WEBA London Workshop과 ALPHE UK Workshop에 참석하기 위해서 더블린공항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출장중에는 Dublin Institute of Technology라는 회사를 알게 된것이 가장 큰 소득인 것 같습니다. 곧 Dublin Institute of Technology DIT에 대해서 올리겠습니다만 한국 학생들과 직장인들에게 또 다른 기회를 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은 런던으로 향하면서 영국의 러셀그룹중의 하나인 University of Bristol 의 MSc in Accounting and Finance과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감스럽게도 Bristol 대학교에는 MBA과정은 없습니다. University of Bristol에는 Social Sciences and Law가 있는데 그 안에 비즈니스관련 전공들과 Law프로그램이 같이 있습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위에서 볼 수 있듯이 안타깝게도 우리나라 직장인들이 좋아하는 MBA프로그램은 없습니다. 이 중에서 MSc in Accounting and Finance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취업이 잘 되고 우리나라 학생들이 좋아하면서 잘하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MSc in Accounting and Finance과정은 1년과정으로 매년 가을에 시작을 합니다. 다행히 국제학생들에게 열려있어서 조건만 맞출수 있으면 합격할 수가 있습니다. 그럼 admission requirements를 알아보겠습니다.
Required documents for this programme are:
Two references;
Degree certificate(s) from first and subsequent degrees;
Academic transcript(s) from your first and subsequent degrees;
English language certificates if English is not your native language and your undergraduate degree was not in an English speaking country (please see the English Language Requirements for a list of English speaking countries).
영어는 IELTS 6.5에 보든 밴드도 6.5이상이어야 합니다. 쉬운 조건은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 석사과정에 입학하기 위해서 Pre Master과정을 제공하고 있으니 열심히 공부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그리고 영어가 부족한 분들은 Pre Sessional English Course를 수강하면서 준비하면 됩니다. 국제학생들의 학비는 21200파운드로서 미국 대학원에 비하면 저렴한 수준입니다.
일반적인 MBA를 공부하는 것보다 분야가 확실하게 재무나 금융 회계분야쪽이라면 MSc Accounting and Finance 과정이 좋을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박사과정을 생각하시는분들에게는 더욱 적절한 프로그램입니다. 영국에서 재무 회계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수많은 금융회사에 도전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습니다. 이 과정은 서류가 통과되면 합격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왜냐하면 인터뷰가 없거든요. GMAT도 없으니 열심히 한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특히나 브리스톨, 상당히 매력있는 도시거든요! 반달곰원장이 출장 다녀왔었는데 괜찮습니다. 역사적인 도시 Bath도 인근에 있고 말이지요. 그럼 도움 필요하신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