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달곰원장입니다.
반달곰원장이 English UK North Fam trip을 시작하여 드디어 메인 목적인 ICEF Berlin Workshop 참가하기 위하여 베를린에 도착하였습니다. 거의 2500명의 학교관계자와 전세계에서 온 유학관련 에이전트들이 모여서 서로 관심있는 학교들을 만나서 미팅을 나누고 서로 협력하기를 협의합니다.
반달곰원장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이 행사에 참가를 하는데 정말 좋은 학교들이 전세계에서 오기에 반달곰원장이 전문적으로 컨설팅하는 MBA, 특히 1년제 MBA, 그리고 방문학자 프로그램, 독일 MBA, 아일랜드 어학연수, 영어 어학연수관련 명문 학교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가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 ICEF Berlin Workshop이 20주년을 맞아서 더욱 짜임새있게 준비하여서 기대감이 높습니다. 무사히 등록을 마치고 네임태그를 목에 건 반달곰원장은 아래와 같은 스켸줄을 소화해내야 합니다. 본격적인 미팅이 있는 날에는 하루에15개씩 학교와 25분의 미팅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이틀간미팅을 가져야 하니 30개 학교랑 미팅을 가질 수가 있네요.
About this Workshop
The event enables educators, service providers and providers of Work & Travel programmes to hold pre-scheduled one-to-one business meetings with relevant, quality student recruitment agents. These appointments are each 25 minutes in duration and serve the dual objectives of meeting new contacts and / or maintaining existing relationships. The workshop programme also includes meals, refreshment breaks and evening functions which offer valuable social networking opportunities.
오전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미팅을 마치면 아주 탈진 상태가 될 정도입니다. 영어도 못하는데 그렇게 많은 이야기를 하고 들을려고 하면 머리에서 쥐가 나는거지요!
(ICEF 의 Staff인 이리나가 환영을 해주었습니다. 20주년을 의미하는 귀걸이를 자랑하며 사진찍자고 해서 기념사진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반달곰원장이 이런 미팅을 통해서 개발한 학교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냥 대형 어학원의 학비할인이나 해주는 그런 단순한 어학연수 컨설팅을 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유학원이 아님을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학교를 만나고 있습니다. 유학원들이 노력하고 고민안하면 학생들에게 직장인들에게 더 좋은 프로그램을 주기는 어렵습니다. 힘들더라도 유학업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어느 학교를 어느 나라 학생들이 많이 가는지 그리고 왜 가는지 등을 많이 알아봐야 우리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한 ICEF Berlin Workshop에서 반달곰원장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위로의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달곰원장의 도전은 지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