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센터·방문학자/SUNY빙햄턴·스토니브룩

[미국방문연구]뉴욕주립대학교 빙햄턴 한국학연구소 (The Center for Korean Studies, SUNY Binghanton) 방문연구 프로그램 소개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5. 3. 16. 17:15

  

 

 

 

 

 

 

반달곰원장이 얼마전에 올린 뉴욕주립대학교 빙햄턴으로 방문학자, 또는 visiting fellow로 가고자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더 자세한 정보를 드리기 위해 글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미국으로의 유학길이 학생비자로 나가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미국의 학생비자에 대한 정책이 바뀌었는지 너무나 까다롭게 구는 바람에  J1비자로 나가는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학생비자로 나가는 것보다는 조금 덜 어렵게 나갈 수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어디에서 나를 방문학자 방문 펠로우로 초대해 줄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미국에 유학생활을 한것도 아니고 네트웍도 있는 것이 아니라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격이 되서 가려고 하면 오픈된 방문학자 프로그램은 학비가 많이 비쌉니다. UCSD GLI는 25000달러 정도하고 USC Law school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은 1년에 5만불이 넘어갑니다. 그나마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할 수 있는 UW의 VEP프로그램의 경우는 16000달러 정도 합니다.

 

 

학비에 대한 부담을 피하면서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는 방문학자프로그램을 찾아야 하는데 만만치 않습니다. 솔직히 본인은 안식년개념으로 쉬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고 그러면서 초등학교 자녀나 중 고등학교 자녀에게 무료 공립학교에 다니게 하고 싶은 마음이 전부라 어떻게든 찾아서 나가야 겠다라는 생각들을 많이 하십니다.

 

 

의사나 변호사의 경우 1년간의 안식년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호사나 의사의 경우도 미국에 네트웍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영어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왜냐하면 구지 영어 쓸일이 없다보니 다 잊으신 것이지요. 그리고 회화를 한다는 것은 또 다른 문제라 방문학자로 초대되었다고 해도 비자인터뷰를 위해서 영어 준비를 잘 하셔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 방문학자로 가고 싶은 분들에게 하나의 희망을 주는 학교가 바로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의 빙햄턴대학교 입니다. 이 빙햄턴대학교에는 한국학 연구소가 있어 1년에 상당히 많은 방문학자들을 학교로 초빙하고 있습니다. 그런 바로 이 빙햄턴대학교의 방문학자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주립대 빙햄턴에는 12000명의 학부생과 3000명의 대학원생, 600명의 정규 교수들이 있습니다. 빙햄턴의 한국학연구소는 2010년에 한국학의 발전을 위해 새워졌습니다.

 

 

빙핸턴의 한국학연구소는 빙햄턴 대학에서 한국연구를 위한 자원을 개발하고 준비합니다. 한국학연구소는 예술역사, 한인의 정착과 이동, 경제, 역사, 사용언어, 언어학, 문학, 정치학과 사회학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교수요원과 유력인사를 초청하여 한국학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기존 학문에 다른 학문의 방법론을 도입하여 새로운 영역으로 재편, 접근하는 방법과 상호문화적인 접근방법을 촉진시키고자 합니다.

 

 

 

한국학연구소는 컨퍼런스와 워크샵을 진행하며, 연구프로젝트와 강의를 후원하고 한국에 관한 주요 연구출판을 지원 또는 관련 연구소 지원시설에 기여합니다. 연구소는 또한 문화활동을 포함한 캠퍼스에서 한국관련 이벤트를 후원합니다. 이런 행사와 프로그램은 빙햄턴대학 캠퍼스와 지역사회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주의를 상승시킵니다.

 

 

The Center for Korean Studies에서는 한국내의 학계와 다양한 분야 주요인사들에게 빙햄턴을 방문하여 한국에 관련한 연구 및 학술교류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방문연구 초빙 자격

- 초빙자격이 되는 분들은 대학에서 직책을 가진 교수, 연구소직원, 미디어 또는 시민단체의 전문가. 정부 고위 공무원. 그리고 한국과 관련주제 연구를 수행하는 예술가입니다.

 

 

초빙혜택

-초빙기간동안 연구소는 초빙된 분에게 빙햄턴의 학계인사(academic community)들과의 교류를 후원하고 새로 정비된 도서관시스켐의 이용권한을 제공하고 초빙된 분들이 대학 및 빙햄턴 지역사회에 교육적, 지적, 예슐적 공허을 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visiting scholar 지원자격

-박사학위 또는 이에 버금가는 전문학위 소지자이거나 정규대학, 전문대학 또는 연구기관에서 교수나 정규연구원이어야 합니다.

 

 

visiting fellow 지원자격

-학계인사는 아니지만 장부 고위공무원, 시미단체 또는 연구기관 연구원, 기업, 정계, 저널리즘과 사화활동단체의 주요인사이어야 합니다.

 

 

 

Application Requirements

 

1. 커버레터

2. 영문이력서

3. 영문연구계획서

4. 영문재정증명서

5. 여권사본

 

 

이상에서 볼 수 있듯이 영어성적을 요구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편안하게 다녀올 수있고 맨해탄까지 3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라 뉴욕인근에 살고 싶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뉴욕주립대학교 빙햄턴 으로 방문연구를 가시고자 희망하시는 분들은 언제든지 방문연구프로그램 전문가인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해주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컨설팅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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