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명문대전문연수·부설어학연수/UC Irvine

[미국미주리주폭동] 미국 미주리주 폭동사태-제2의 LA폭동으로 될 것인가! (어학연수/학사 석사 박사과정, 조심하세요)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4. 8. 20. 17:27

 

 

 

 

얼마전 경찰의 총격으로 18세의 흑인 청년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는 흑인들을 자극하여 흑인소요사태를 일으켰는데 결국 미국 미주리주의 퍼거슨시에 비상사태가 선포되고 야간통행금지가 시행되었습니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인한 흑인청년의 사망은 과거 LA폭동과 거의 유사한 분뷔기로 가고 있습니다. 흑인들은 모여서 화염병과 돌을 던지고 경찰, 주방위군병력등은 안간힘을 쓰고서 도시를 정상화 시키려하나 잘 안되고 있습니다.

 

 

 

APP, CNN등 외신에 따르면 제이닉슨 주지사는 퍼거슨시민들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며 미주리주의 최대도시인 세인트루이스교외의 야간통행금지를 명령하였다고 합니다. 반달곰원장이 방문하였던 세이트루이스지역이 위험에 처한 것입니다. 반달곰원장의 진짜 미국MBA 해외유학컨설팅 홈페이지 커버면에 있는 The Arch가 있는 도시가 바로 세인트루이스입니다.

 

 

 

그런데 오늘 인터넷을 보니 문화일보에 의하면 소요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퍼거슨시 인근의 세이트루이스 미주리주 최대도시에서 경찰의 총격으로 또 흑인청년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퍼거슨시에서의 총경 사망사건으로 시작된 소요사태가 진정은 커녕 커져만가고 있는데 또 경찰총격 흑인청년사망 사건이 일어났으니 큰일 입니다.

 

 

 

이번 소요사태는 백인 경찰관의 흑인청년총격사건으로 시작되었지만 근본적으로 미국의 뿌리깊은 백인우월주의문화와 높은 실업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흑인들의 경제적 불만이 표출된 것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옛날 LA폭동때도 백인의 흑인청년 무차별 폭력, 그리고 무죄선언으로 촉발되었었는데 LA의 상권을 잡고 있던 한인들과 흑인의 대결로 번지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제일 많이 어학연수, 석사, 박사를 하러 가는 나라 미국. 애플, 구글, 페이스북,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 등 최첨단 기업이 세계 경제를 휘두르는 나라 미국. 얼음샤워를 하며 장애인을 돕자고 기분문화가 성숙된 나라. 프로야구, 프로농구, 미식축구등에서 흑인과 백인들이 잘 어울려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는 나라. 그렇게 겉에서 멋지게 보이는 미국내부에는 이렇게 뿌리 깊은 인종차별적인 문화가 있고 그에따른 피해의식이 있는 사람들이 이럴때 소요사태를 일으키고 있다니 정말 놀랄 일입니다.

 

 

 

 

(2010년 세인트루이스시를 방문하여 아치밑에서 기념사진 찍고 있는 반달곰원장)

 

 

 

그런데 반달곰원장이 UC Berkeley IDP  를 할때도 BART 경찰이 흑인 청년을 제압하고 바닥에 눕혀는데도 뒤에서 총격을 가하여 사망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격분한 오클랜드시민들이 일어나려 했는데 오바마대통령이 빨리 선수를 써서 총격을 가한 경찰을 체포하 경찰이 잡혀갈때는 수갑찬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데 이례적으로 방송에 보도하여 분노를 수그러뜨리려 애써서 간신히 무마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은 미국 어디에서 또 일어날지 모르는 사건입니다. 근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와 못가지고 있는 자의 평행선을 달리는 싸움이라고 할까요. 그냥 편의에 위해 수면위로 드러나지 않는 것일뿐.

 

 

 

항상 미국에 가면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물어보지요! 안전하냐고? 네, 되도록이면 안전한 곳으로 가십시오. 지금같아서는 미주리지역으로는 어학연수, 그리고 대학교 대학원 안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전한 곳으로 가세요. 그나마 캘리포니아의 얼바인. 그 얼바인에 있는 UC Irvine의 대학부설영어, 비즈니스전문연수로 방향을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낯선 이국땅에서 일을 당하면 본인만이 손해입니다. 외국에 나와있는 외교관들이 별로 도움이 안됩니다. 외교통상부의 비리 사건들이 터질때면 우리나라 대표하는 사람들이 맞나 싶을 정도이지요. 무사안일주의의 표상들이 외교통상부에는 많이 있습니다. 반달곰원장을 욕할지 모르겠으나 욕하기전에 이국당에서 한국교민을 진정으로 보호하고 한명이라도 구할려고 애들 쓰고 있나 하고 반성부터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미국에 가면 스스로를 보호해야 합니다. 즉, 위험한 곳으로 가지 마세요. 밤늦게 다니지 마세요. 공부 열심히 하세요. 좋은 미국인들, 외국 친구들 많이 사귀세요. 스스로를 존중하고 스스로를 지킬 줄 알아야 합니다.

 

 

 

미국MBA, 유학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반달곰원장이 이번 미국 퍼거슨시의 소요사태를 바라보는 마음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일이라 새삼스럽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백인들이 총격을 가한 백인 경찰관을 지지하는 시위를 했다고 합니다. 이제는 문제가 흑백 인종차별, 인종분리적인 구시대에나 있었던 사태로 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조선족이라는 우리나라 교토들도 많이 들어와 경제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의 노동력이 더 필요하면 필요했지만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힘든 일은 우리가 안할려고 하니까 말이지요. 더불어 가는 사회입니다. 보듬어야 합니다. 제발 차별적인 시선을 거두고 이 사회의 똑같은 구성원님을 인정하고 같이 살아야 합니다. 미국을 보며 혀를 찰때가 아니라 바로 우리 일이 될 수도 있구나라는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미국유학을 전문으로 하는 반달곰원장입니다. 혹시 미주리주로 가려다 고민하시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십시오. 친절하게 무료로컨설팅 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비자수속도 본인에 한해서 무료로 수속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있을때 반달곰원장이 할 수 있는 재능기부는 미구비자무료수속정도네요. 약소하고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