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문연구] UIC 일리노이대학교 시카고캠퍼스 Asian Studies Visiting scholar (방문연구) 안내

 

 

 

 

 

 

 

반달곰원장이 졸업한 일리노이주립대학교 시카고 캠퍼스에서는 각 단과대학별로 많지는 않지만 방문학자들을 초빙하고 있습니다. 오늘 반달곰원장이 소개해드리는 방문학자 프로그램은 UIC Asian Stuies Program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많은 수는 아니지만 아시아 연구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것인데 한국도 아시아연구의 대상에 하나이기에 방문연구를 원하는 분들은 한번 고려해볼만합니다.

 

 

 

워낙 일년에 초빙하는 방문학자 숫자가 적기에 미리 준비해서 UIC에 지원서와 연구계획서, 기타 필요한 서류들을 제출하여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Asian Studies Program에 있는 교수들과 친분을 쌓아두면 더욱 더 좋습니다. 시카고가 워낙 인기있는 지역이지만 겨울이 길고 매우 춥다는 약점때문에 편하게 쉬면서 연구활동을 하려는 방문학자들에게는 최상의 선택이 아닐 수 있습니다. 더구나 자녀들을 데려가는 경우에는 더욱 고심해야 될 도시이겠습니다.

 

 

 

그러나 반달곰원장이 일년을 살아봤지만 살아볼수록 매력적인 도시가 시카고가 아닌가 싶습니다. 3월부터 날씨가 풀려가며 4월에는 여기저기 시카고시내를 튤립이 뒤뎦습니다. 저는 네델란드가 튤립이 본고장인줄 알았는데 시카고 길가 곳곳에 아름다운 튤립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날씨가 풀리자 마자 밀레니엄파크를 중심으로 한 대축제의 연속, 재즈페스티발, 블루스페스티발, Taste of Chicago, Late Ride라는 자전거여행 페스티발 등등 엄청난 행사들이 줄줄이 벌어집니다. 들푸른 잔디밭에서 휴대용 의자에 앉아서 맥주한잔 하며 공연을 즐기는 기분은 아마 경험해보신 분만이 아실 것입니다.

 

 

 

바로 이런 곳에 UIC가 있습니다. 바로 시카고도심에 있는 UIC의 아시아연구프로그램의 방문연구에 도전해보시라는 것입니다. 물론 관련프로그램의 교수님에게 초빙의사를 타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의 레쥬메, 연구실적, 업적, 그리고 연구계획등을 가지고 교수의 연구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어떤 도움을 받고 싶은지등을 잘 이야기하면 초대 받을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시카고, UIC MBA를 졸업한 반달곰원장이 UIC 방문연구프로그램을 추천하면서 다른 방문학자 프로그램, 방문연구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도움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연락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