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학가기] Stanford 2014 Commencement Highlights (스탠포드대학교 2014졸업식 빌게이츠/멜린다게이츠) 축사모습

 

 

 

 

미국의 탑 대학교라는 명성을  넘어 세계 탑 대학교로 발돋음하고 있는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식이 얼마전에 있었습니다. 스탠포드대학교의 123회 졸업식이 스탠포드 스테디움에서 6월 15일에 거행되었는데 이번 졸업식의 하이라이트는 Gates Foundation의 공동 창업자인 빌게이츠와 그의 부인 멜린다 게이츠가 참석하여 졸업생들에게 짧지만 강한 메세지를 전달 하여 주었습니다.

 

 

게이츠부부는 졸업생들에게 당부하기를 옵티미즘(긍정주의)과 공감정신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켜 달라고 하였습니다. 게이츠부부가 충고하기를 불쌍한 사람들과 아픈 사람들과 진심으로 관계를 맺고 그 경험들을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데 통로로 사용하라고 당부하였습니다.

 

 

 

 

 

스탠포드대학교, US News & World Report지 선정 베스트 MBA순위 공동 1위를 차지한 스탠포드는 수많은 랭킹 사이트에서 넘버 3안에 들 정도로 명문대학교 입니다. 반달곰원장이 UC Berkeley에서 공부할때 많은 UC Berkeley 학부생들이 대학원만큼은 스탠포드로 가고 싶다고 얘기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같은 명문 대학교라도 스탠포드가 가지고 있는 파워는 다른가 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UC Berkeley 는 공부를 열심히 안하면 제적이 됩니다. 그러기에 1학년때 부터 열심히 공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스탠포드대학교는 그렇게 열심히 공부안해도 제적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두 학교의 졸업생중에 성공할 확률은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생이 높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워낙 스탠포드동문들이 빵빵하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버클리의 동문 파워가 작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의 성공신화들을 써온 스탠포드 동문들의 파워가 그만큼 쎄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강조하는 것이지요!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식하면 떠오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입니다. 스티브잡스는 졸업생들에게 자신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재기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잔잔하게 전달하면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었습니다. 지금은 이 세상 사람은 아니지만 스티브잡스의 연설을 인도어학연설 시절 들으면서 영어공부한 기억이 나네요. 영어공부로서가 아니라 그의 도전 정신 그리고 인생의 성공 실패 신화는 반달곰원장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학교들이 매년 2월과 8월 두번의 졸업식을 거행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중요한 대학졸업식을 제대로 즐기고 이용할 줄을 우리 학생들은 모르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스티브잡스나 빌게이츠같은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졸업생들에게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연설들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반달곰원장서부터 졸업식장에 가질 않았으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4년 또는 더 오래도록 적을 두었던 학교의 졸업식인 만큼 참석하여 강사들의 소중한 말씀들을 자기것으로 가져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스탠포드, UC Berkeley 등 명문대학교로 방문학자 프로그램, 전문연수, 어학연수등을 원하시는 분들은 반달곰원장에게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친절하게 컨설팅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