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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가 들고 온 것이다. Fossil 코리아(시계, 가방등 제조 판매회사)에서 직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가장 멘토로 존경받는 사람을 뽑았는데 자기가 압독적으로 됐다고한다. 음...회사에서 상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난 없는 것 같다. 받지도 못했는데 이젠 줘야할 위치에 있으니. 암튼 울 마누라, 직원들 퇴근도 안시키고 밥도 잘 안사주면서 무지 일시키는 것 같던데 멘토로 뽑히다니 이상하다. 그렇지만 자랑스럽다. 가끔씩, Fossil에서 몰래 90~70% 할인 세일할 때 제가 알려드릴게요! 관심있는 분들은 저에게 메일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