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Toronto

나이아가라폭포 헬리콥터 투어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12. 2. 10:29

내 생전에 헬리콥터를 타 본적이 있던가?

 

왜 갑자기 헬리콥터 옵션을 하겠다고 손을 들었는지 나두 모른다.

단지 100달러도 안된다는 사실에 내가 탈 수 있는 가장 싼 헬리콥터가 아닐까하는 생각에

냅다 질렀다. 그러나 그것이 나중에 마누라한테 혼날 빌미가 될 줄이야.

 

아무튼 수시로 뜨고 돌아오는 나이아가라폭포 헬리콥터는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다.

특히나 나이아가라폭포를 아직 보지 못한 상태에서 먼저 하늘위에서 폭포를 본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이다.

 

미국쪽 나이아가라폭포와 캐나다쪽 나이아가라폭포가 얼마나 다른지도 하늘에서 보면 한눈에 알 수 있다.

 

 

 헬기소음을 줄이고 통신을 하기위해 직원들은 저렇게 헤드폰을 쓰고 있다.

 

 드디어 하늘위로 더 높이 더 높이

 드디어 폭포가 눈에 들어온다.

 폭포옆에 있는호텔들과 카지노, 놀이기구들

 캐나다쪽에서 미국쪽으로 넘어가는 통로

 미국쪽 나이아가라폭포

 

 캐나다쪽 나이아가라폭포

 

 두개다 한 앵글로 잡앗습니다.

 

 

 정말 멋집니다.

 

이 건물이 헬리콥터투어를 영어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