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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19일 Facebook 네 번째 이야기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6. 1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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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자녀캠프로 피곤했지만 어제산 중고 자전거를 타고 싶어서 견딜수가 없었다. 자전거는 중고나라사이트를 통해 딸것은 5만원, 내거와 와이프것은 어제 합쳐서 7만원에 구할 수있었다. 날씨가 더워서 밤에 탈려면 애들 헬멧과 야광등등 살게 많았다. 결굴은 아들 손을 붙잡고 동묘앞 황학동시장을 갔다. 우와..정말 여긴 별 세상이다. 중고로 쓰던 물건들 다 가지고 나온것 같다. 물론 자전거용 깜박이등은새거지만 애들 헬멧하나는 3천원 또하나는 8천원에 두개사고 노트북용 스프커5천원등등 알뜰구매를 하고 돌아왔다. 미국에서 몸에 젖은 중고품구매. 음,,한국에서도 계속 이어진다.ㅎㅎ 암튼 모든걸 갖추고 여의도 한바퀴를 아들과 함께 돌았다. 와이프와 딸은 집에서 쉰다기에 놔두고...여의도 산지 10년이 되었지만 자전거로 한바퀴돌기는 처음이다. 근데 넘 좋다...여의도!ㅎㅎ 울 아들 , 멋지게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