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블랙호크스가 스탠리컵을 놓고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
6차전을 가졌다.
왠지 우승할 것 같아서 같은 반의 애들과 디비전거리의 바에서
응원을 하였는데 감격스럽게도 연장전 끝에
KANE의 끝내기골로 우승을 했답니다.
무려 49년만의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우승.
제가 있을때, 제가 게임을 볼때, 사람들과 같이
응원을 할때 우승을 하다니.
우승하는 순간, 디비젼거리는 완전히 열광의 도가니탕으로 변했답니다.
마치 한국월드컵처럼 길거리한가운데에서 서로 어울려 응원하는데
역시 미국애들 화끈합니다.
얼떨결에 응원한 스탠리컵,,,
내년에도 우승하였으면 하는 맘입니다.
시카고에대한 좋은 추억하나 더 가지고 갑니다!!!
fmrm과정의 제임스와 다이아나
international management의 잉과 모니카
블랙호크스유니폼을 입은 미국인
회사에서 단체로 놀러온것 같았다
게임도하고...
이런게 미국의 바분위기다
외국애들과 신나게 응원하고.
우승이 확정되서 사람들이 길거리로 나오자 기마경찰이 나서서 교통통제와 질서유지를 하더구요
집안의 가재도구를 이용해 응원하는 시카고사람들
네...길거리응원 시작!!!
시카고 블랙호크스의 대표상징은 인디언이 그려져있는 빨간새그 하얀새그 그리고 남색 져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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