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MBA·Master·학사/UIC MBA

시카고 맛집- UIC MBA IM과정친구들과 태국음식점 바이시타이(Baisi Thai)에서.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1. 3. 16. 19:39

우리 University of Illinois at Chicago MBA International Management 과정에는 학생들의 나이가 다양하다. 어느 MBA과정이나 마찬가지지만 나같이 나이 많은 학생, 또 조카뻘인 학생들이 같이 공부를 한다. 출신의 학생중에도 어린 친구나 나이 좀 있는 친구, 그리고 퀄리티높은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 친구들이 있는데 나이든 여학생들중에 공부 열심히 하고 사회경험이 있는 친구들이 바로 모니카와 잉이다.

Monica는 29살이고

Ying은 34살이다.

잉은 결혼해서 캐나다에서 살다가 남편두고 혼자와서 공부하는것이다.

중국에서 리포터로 일했다는데....음...잘 모르겠다. 그러나 그녀의 프로필 사진을 보면 정말 리포터출신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ㅎㅎ

모니카는 일어를 전공하고

아버지관련회사에서 일하다가 미국으로 왔는데

미국에 살고 싶어하는것 같았다.

암튼 둘이 나이도 있고 공부도 열심히 하고 나한테 친절하여 제일 괜찮은것 같다.

 

이날 존행콕타워 건너편 블루밍데일 6층에 있는 바이시 타이 (Baisi Thai)에서

점심을 사줬다. 돈없는 가난한 고학생이지만 우린 같은팀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많이 주고 받아야했기에 내가 사줬다. 암튼 이번 점심 모임은 팀웍을 다지는 계기였다고나 할까!!!

 

바이시타이로 가는 도중에 존행콕타워앞에서 사진도 한장.

 

 

존행콕타워건너편에 있는 교회마당에서...

바이시타이 레스토랑에서

여기 점심뷔페가 10달러가 안되는데 음식이 맛있고 스시와 과일도 푸짐하게 제공된다.

 

이친구가 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