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Santa Babara

브라질친구들과 Santa Babara에서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09. 12. 17. 15:11

낮에 출발한 산타바바라행은 결국 해가 지고나서야 도착할수잇엇다.

그것도 원래는 우리가 예약한 모텔6가 아닌데 이 모텔 6가 프랜타이즈라서

그냥 첨에 도착한 모텔6에서 숙박하는걸로 결정하고 얘기했더니

그렇게 해준다.

 

어제밤에 무리한 마르셀로가 결국은 탈이낫다.

감기몸살이 나서 저녁먹고는 뻣었다.

마지막밤인데...

북극곰이 몸을 들썩인다. 마르셀로가 아파서 나이트클럽에 가자고할수도 없고

그냥 모텔에 잇을수도없고.

결국 내가 같이 가줬다.

근데...산타바바라...정말 물좋다...ㅎㅎㅎ

암튼 즐거웟다.

 

 

 산타바바라의 메인스트리트의 이름이 State St인데 여기서 상당히 유명한 레스톨랑인 Goe's Restaurant으로 갔답니다.

 이때만해도 괜찮았는데...

 우리도 괜찮아보이지요. 생맥주한잔 하고...

 치즈가루입니다.

 저는 미트볼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배고파서 게눈감추듯...ㅎㅎㅎ

 이건 마르셀로가 시킨...뭐뭐뭐...까먹었어요

 이때만헤도 아직은 살만했던듯

 혼자 일찍일어나 산책햇지요. 사진기와 삼발이하나들고

 여기도 바다는 멋집니다

 

 

 

 

 

 

 우리의 숙소 모텔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