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ry University Law School Visiting Scholar Program
안녕하세요. 반달곰 원장입니다.
미국 조지아주의 애틀랜타 시에는 에모리 대학, 조지아 공대, 조지아 주립대학을 포함한 여러 개의 우수한 대학이 있으며, 이 대학들은 다양한 범위의 프로그램과 자원을 제공해서 학생들이 학업 및 직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는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가진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로 학생들이 도시를 탐험하며 박물관 방문, 콘서트나 축제 참여와 여러 공원과 야외 공간에서 즐기는 등, 문화적이고 오락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많은 기회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애틀랜타는 취업 시장이 크며, 많은 최고의 고용주의 본고장인데요. 특히, 기술, 헬스케어와 금융 분야에서 강세를 띄고 있습니다. 그래서, 졸업 후에 이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를 바라는 학생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도시라 할 수 있습니다.
애틀랜타의 대표적인 대학인 Emory University를 구성하는 여러 개의 College와 School 중에 로스쿨인 School of Law는 미국에서 Top 로스쿨 중 하나로 널리 인정받고 있습니다. Emory Law는 US News & World Report에 따르면, 미국 내 Top 25위에 꾸준히 오르고 있으며, 대학의 뛰어난 교수진, 엄격한 아카데믹 프로그램과 활발한 학자들의 공동체로 유명합니다.
에모리 로스쿨은 법조인으로서 잘 준비된 졸업생을 배출하는 것으로 강력한 평판을 가지고 있으며, 졸업 동문 중 많은 수가 판사, 공무원, 민간 부문의 지도자들을 포함하여 법조계에서 중요한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거기에, 에모리 로스쿨은 학문적 우수성 외에도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 가장 LGBTQ 친화적인 로스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에모리 로스쿨은 JD, JM, LLM, SJD, MCL와 같은 학위 과정은 물론이고, 해외에 있는 법조인이나 공무원, 교수, 직장인을 위한 방문학자 과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mory Law의 방문학자 과정은 법제도와 법령에 대한 비교 연구를 촉진하고, 법률 학문과 경험의 교류를 장려하며, 법치주의와 민주주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홍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에모리 로스쿨은 전세계에서 온 학자들을 환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PhD 법학자, 로스쿨 강사, 교수, 법조인들로 3개월부터 1년까지 학교에 머물 수 있습니다.
각 방문학자는 로스쿨의 정규직의 교수진의 멘토 교수와 작업하게 되며, 이들이 다음의 활동과 서비스를 조율해 줍니다.
• the opportunity to audit classes (on a non-credit basis), with the approval of the faculty instructor
• the possibility of presenting work-in-progress to law school faculty
• access to faculty colloquia and academic presentations
• access to Emory libraries and book-borrowing privileges
• access to Lexis-Nexis and Westlaw research databases
• Emory University email address.
방문학자들은 로스쿨의 대학 도서관을 자유롭게 출입하며 연구 관련 서적을 대여하거나 자신의 연구를 수행할 수 있으며, 교수나 강사의 승인 하에 비 학점 과목의 수업 청강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또한, 로스쿨 교수에게 자신의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할 수도 있고, 교수 학회나 학업 발표에 참여의 기회가 있습니다. Lexis-Nexis와 Westlaw 연구 데이터베이스테 접근할 수 있고, 에모리 대학의 이메일 계정을 받게 됩니다.
에모리 로스쿨의 방문학자 참가 신청은 가을학기와 봄학기 시작 6개월 전에 마감하며, 신청 마감 날짜는 아래와 같습니다.
• 가을학기: 3월 1일까지
• 봄학기: 8월 1일까지
방문학자 입학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소개서
• 이력서
• 연구계획서 (1페이지)
• 추천서 2부
• 영어성적
• 재정서류
방문학자 참가비용은 한 학기에 $2,650입니다. 여기에는 에모리 로스쿨의 행정비용과 서비스 비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청 레터를 받자마자 이 비용을 지불해야 비자신청 서류인 DS-2019 발급 처리가 시작됩니다. 이때 재정서류가 필요하며, J-1 방문학자는 본인만 신청했을 경우 한달에 $2,500의 재정능력이 있음을 증명해야 합니다. 1년이 체류 기간이라면, 3만불 정도의 재정서류가 준비되어야 합니다.
DS-2019 서류를 학교로부터 받았다면, 방문학자로 가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아래와 같습니다.
• 여권의 유효기간이 최소한 6개월 이상 여유가 남아 있을 것
• 비자신청 및 비자인터뷰에 필요한 모든 서류를 취합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의 비자인터뷰 및 서류접수 예약
• 비자발급 확인 후 항공권 구입 및 여행 준비
• 자신과 동반하는 가족의 의료 기록 및 의료보험 준비
• 재정서류 사본 준비
• 미국 체류 시 필요한 비용 준비
• 숙소 준비
미국 애틀랜타에서 최고의 명문대학인 에모리 대학에 방문학자 참여를 희망한다면, 로스쿨의 방문학자 과정을 고려해 보시고요. 언제든지 반달곰 원장에게 연락주세요. 자세한 상담은 소정의 상담료가 있으니 이점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