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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유학] 캐나다 유학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준비 사항 – 캐나다 비자 준비하기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16. 8. 10. 08:58



캐나다 유학 한국에서 출발하기 전 준비 사항 – 캐나다 비자 준비하기









 





안녕하세요.반달곰원장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휴가를 가는 즐거운 시간 중에 있는 학생들이 있는가 반면에다음 학기 학비를 마련하기 위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취업준비를 하고 있을 학생들도 많을 듯 합니다삼포세대에 이어 N포세대 등 우울한 신조어가 마구 쏟아져 나오는 요즘 그 중심에 나라의 버팀목이 되어줄 청년들의 서글픈 자화상이 있기에 여유와는 거리가 먼 방학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곧 씁쓸해집니다.젊은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방학 시작과 함께 여행,유학,워킹홀리데이 등 해외를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그 중 캐나다에 공부하러 가는 분들을 위해서 필요한 정보를 드리려고 합니다.





 

해외에 간다고 무조건 짐을 싸지는 않습니다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캐나다에 어떤 목적으로 가는지에 따라 필요한 비자 준비를 해야 합니다.






유학목적으로 가지만 6개월 이내로 짧은 기간이라면,캐나다는 비자가 필요 없습니다그냥 관광비자 입국이 가능하며,사전에 한국에서 발급 받는 게 아니고,캐나다 도착해서 출입국 이민 심사 받으면서 여권에 체류기간을 받는 것입니다.하지만,6개월 이내 공부 목적이 있다면,학생은 공부할 교육기관으로부터 받은 입학레터와 머물 체류 주소,그리고,왕복항공권과 캐나다 내에서 체류할 동안 충분히 재정적으로 문제 없음을 증빙하는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갖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6개월 이상으로 학업 목적으로 캐나다에 입국하는 것이라면반드시 한국에서 사전에 학생비자라고 하는 Study Permit을 받아야 합니다.Study Permit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공부하고자 하는 캐나다 학교로부터 받은 입학허가서가 필요합니다.그리고,캐나다 이민성에서 요구하는 비자신청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합니다.





 

올 상반기는 유독 워킹홀리데이 신청과 겹쳐서 신체검사 예약잡기가 힘들었습니다.지정 병원이 캐나다 비자뿐만 아니라 호주,뉴질랜드,영국 비자를 위한 신체검사를 함께 진행하는데다 지정 병원이 몇 개 안되기 때문에 위의 국가로 유학 결심을 한 학생이라면서둘러서 신체검사를 예약해 주는 게 좋습니다.





캐나다 비자 신청을 위한 병원은 서울에 세 곳과 부산에 한 곳이 있으며그에 대한 정보는 아래와 같으니 비자 신청하기 전에 사전예약 필히 하시기 바랍니다.

-       삼육의료원 : 02-2210-3511(3669)

-       신촌 세브란스병원 : 1599-1004

-       강남 세브란스병원 : 온라인으로만 예약이 진행됩니다.

-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 : 051-797-0369(0370)

 




신체 검사를 받을 때 준비물은 예약과 동시에 병원에서 친절히 안내해주거나 예약 안내 문자로 준비물에 대한 내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경우,여권원본,여권용 반명함판 사진 1매를 지참해야 하며,신체검사료를 준비해야 합니다.현재 신체검사 비용은 만 15세 이상의 경우신체 계특혈액검사소변 검사흉부 X-ray, 진찰을 포함해서 17만원이나 병원 예약 시 꼭 금액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 기본 검사후 소변 검사, X-ray 촬영을 마치면,본인의 사진이 들어 있는 e-Medical Information Sheet를 받게 됩니다.이게 비자신청 시 꼭 접수해야 하는 서류이니 잘 챙겨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캐나다 학생비자를 신청할 때 준비해야 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으며,온라인 비자 신청 시 모든 서류를 파일로 변환하여 업로드할 수 있는 스캐너나 카메라가 있어야 하고,비자신청비를 지불할 신용카드가 있어야 합니다.





 

1.     컬러여권사본

2.     여권용 사진 파일

3.     비자인지대 CAD 150 (비자나 마스터카드)

4.     입학허가서

5.     가족관계증명서 학생비자 신청 학생명으로 발행

6.     기본증명서 :학생비자신청학생명으로 발행

7.     혼인관계증명서(만 16세 이상은 준비)

8.     범죄경력,수사경력조회회보서(만 18세 이상 준비)

9.     재학증명서 :현재 학교 재학증명서로 여권영문명으로 발행

10.   생활기록부 지난 2년간 생활기록부

11.   최근 10년간 학교 이력 : A4용지에 최근 10년간 학교이력 작성

12.   최근 5년간 해외체류 정보

13.   학업계획서 :유학 사유 및 학업계획에 대해 서술

14.   학비송금영수증

15.   신체검사 :확인서를 직접 수령하거나 메일로 수령하게 됨 (미리 신체검사를 받는 게 좋음)

1.     재정보증인의 여권사본

2.     재정보증인의 가족관계증명서

3.     최근 3년 소득금액증명원(영문)

4.     보통 예금통장의 은행거래내역서 :재정보증인의 4~6개월 이내 거래내역(영문)

5.     보통 예금통장의 은행잔고증명서:재정보증인의 은행잔고 3~5천만원 이상

6.     보증인의 사업자등록증/재직증명서 (영문)





 

 

개인마다 재정 상태 및 경제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Financial Support를 위한 서류는 비자발급에 유리하게끔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캐나다 유학을 하는 학생이 미성년자이고,부모님이 동반하지 않을 경우,후견인 지성서 및 후견인 수락서 역시 준비해야 하는데요.대부분 캐나다 학교에서 변호사 공증된 후견인 수락서를 입학허가서와 함께 받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후견인 지정서를 부모님 두 분이 변호사 공증사무소에 함께 가셔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만약,한 분이 같이 못 가게 되는 경우는 못 가시는 분의 인감증명서와 위임장이 필요하며,변호사 공증사무소에 갈 때 준비물을 다시 한번 확인하신 후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온라인 캐나다 비자신청 후 발급까지는 보통 얼마나 걸릴지 미리 알아야 학교 입학 신청 후 출국하기까지 얼마만큼의 시간 여유가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으며, 학기 시작 4개월 이전부터 비자 신청을 할 수 있으니 미리 여유있게 신청을 하시는 게 유리합니다.





아래의 방법으로 비자 프로세싱 타임을 확인해 보니 한국 학생은 1주일만에 나오고 있습니다.그 전에는 2주로 표시되어 있었는데,최근 신체검사 예약이 너무 어렵다 보니 접수된 신청서는 아주 빨리 심사 후 발행해 주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유야 어쨌든 비자 신청 후 발급까지 일주일밖에 안 걸린다니 기쁜 소식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캐나다 이민성에서 요구하는 비자신청 시 준비 서류가 모두 첨부되었을 때의 얘기입니다.




 

현재 상황,경제 여건,진학하는 학교 등 신청자마다 상황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자 신청 후 발급 받는 시간은 사람마다 제각각입니다.캐나다 학생 비자인 Study Permit 신청은 어디까지나 인터뷰 없이 서류로 심사하기 때문에 서류 준비해 신중해야 하며, 신청서 상에 정보가 누락되거나 오류가 있어서는 안됩니다.





올 가을학기 입학을 앞 두고, 캐나다 비자 준비를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점을 명심해서 비자신청을 꼼꼼히 해 주시고요. 6개월 이내 공부일 경우 유학비자 없이 캐나다 입국이 가능하지만, 올해 930일부터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캐나다 방문 전 전자입국 승인제인 eTA신청을 하도록 되어 있으니, 조만간 출국이라면, 반드시 미리 eTA승인을 위한 절차대로 진행한 후 출국하시기 바랍니다.





캐나다 비자 신청에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반달곰 원장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