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으로 들어와 근정전을 보며 아들에게 이곳이 어떤곳인지 설명을 해주고
은행나무 아레로 가서 단풍놀이와 사진찍기를 마친 후에는 바로 눈앞에 펼쳐진
경회루의 아름다운 모습에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잔잔한 연못위에 둥실 떠 있는 경회루...그리고 연못속에 잠겨 있는 또 하나의 경회루의
일치감에 자리를 뜰 수 없을 정도였다.
야, 정말 예쁘구나. 연못위에 경회루, 예...뻐!
연못속에 경회루, 더 예...뻐!
연못에 투영된 경회루의 하늘하늘한 모습
조경학적으로도 참 대단한 작품아닐까요?
전후좌우 균형을 잘 맞춘것 같아 저두 만족하는 사진이랍니다.
아들과 셀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