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턴대학교에서 본 미시간호수와 시카고 다운타운

노스웨스턴대학교는 시카고의 북쪽 에반스톤에 위치해 있다. 물론 직장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위해 시내에 야간 및 주말 MBA 수업을 위해 캠퍼스가 작게 있긴 있으나 메인캠퍼스는 에반스턴에 있다.

 

그런데 미시간호수옆에 있어서 그 경치가 예술이다.

그리고 시야가 뻥 뚫려있어서 시카고 시내까지 육안으로 훤히 들어온다. 시어스타워(윌리스타워)나 존행콕타워등은 말할 것도 없고 잘보면 내가 사는 아파트도 보일 것 같다.

 

 

 이렇게 노스웨스턴대학교 옆에는 미시간호수가 있어서 대자연을 맘껏 느낄수 있다. 방파제역할을 하는 돌에 소원을 비는 글들을 볼수 있는데 사연은 구구절절하다. 다만 글씨가 컬러풀한 것이 시각적으로 즐겁다. 

 요트정거장이라고 할까??? 멀리 시카고 시내가 보인다.

 왼쪽에 존행콕타워가 보이고 오른쪽에 시어스타워(윌리스타워)가 보인다

 글씨가 씌워진 바위들이 눈에 들어온다.

 저렇게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이용되는 것같다

 갈매기들도 있고

 Angela, be my GF(Girl Friend)? I love you. 내용은 우리네랑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