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후기/일요걷기후기

34회 일요걷기후기---분당맹산걷기후기

반달곰원장/자유영혼 2008. 11. 24. 21:44

34회 일요걷기후기---분당맹산걷기후기

  • 글쓴이: 반달곰
  • 조회수 : 243
  • 07.11.19 01:09

갑자기 기온이 뚝떨어져 걱정을 많이 했다!

회원님들이 추워서 불펀하지는 않으실까??

방한에 대해 준비는 잘하셨을까???등등...

암튼 모두 51분이 참석해주셔서 즐겁게..그리고 무사히 걸었다.

 

오늘 승주,동현이랑 같이 걷지는못하게해도창공은 농협하나로마트에 들려

순대와 족발을 사가지고 반달곰을 데려다주고  떠났다.

 

기다리고다보니 분당이어서인지 늦는 분들이 계시다.

하는수없이 산아야님만 남겨두고 우리는 출발!!!

오늘 깃발은 2378님께서 드셨다. 전코스를 꿰뚤고 계신데다가

답사를 3-4번다녀오셨기에 많은 부분을 의지하기로한것이다.

 

율동공원까지가는길은 너무 상쾌했다. 햇살은 눈부시고 바람은 잠시 멎었다.

마사이워킹센터에서 모든 일행을 다 모두고 조편성하여 우리는 맹산을 올랐다.

초번의 힘든코스를 이겨내고 걷다보니 낙엽천지다.

2주전에 봤던 단풍은 어디론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ㅎㅎㅎ횐님들에게 뵐 면목이없다.

좀 붙들고 있는건데...

 

암튼 정자에 들려 점이님게서 애써준비해주신 동동주를 맛있게 나누어 마셨다.

물론 순대와 족발도...1주년 기념을 이정도로 단출하게 하고 싶었다.

나중에 50회때는 좀 그럴싸하게 할려고 한다!!!

 

먹다보니 안걸어서인지 무지 추워진다.

그래서 우리는 하산을 서둘렀다.

낙엽에 돌들이 안보여 고생을 했지만 그래도 하산길은 쉽고 즐겁다.

모두들 다 내려와 율동공원을 한바퀴돌고 두부마을로 가서

가격대비 너무나 맛있고 풍성한 저녁식사에 우리는 만세를 불렀다.

정말 좋은 곳이여!!!

 

ㅎㅎㅎ그런 저녁식사를 마지막으로 우리는 왔던 길을 다시걸어서

서현역을 향했고 거기서 빠이빠이를 했다.

제 걸음으로 26000여보...엔젤기준으로 35000여보를 걸었다.

그러니가 많이 걸은거겠죠^^

 

오늘 앞에서 길을 안내해주신 2378님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동동주...식당등을 세심하게 준비해주신 점이님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물심양면적으로 무지 지원해주신 분당식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오늘 간만에 뵌 루시아님,교촌님 반가웠어요!

그리고 샤롯님 봄안개님,영아님,언니분,푸른소나무님,하얀눈님,하얀고드름님 첨 뵈서

반가웠습니다. 자주 뵐게요!!!

 

그리고 우리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오늘 참석해주신 회원님들!!!

2378님,나마스테님,미소천사님,따라따라님,따라2님,나리모님,한상님,산아야님,영아님,영아님언니

썬님,늘해랑님,파란들님1,파란들님2,나츠키님,엔젤님,해니님,즐겁게님,토끼님,하얀비님,

발견이님,푸른솔님,하얀눈님,푸른소나무님,하얀고드름님,애기하마님,반달곰,산과구름님,

봄안개님,풍재기시님,로즈마리님,가이아님,마일님,칭구야님,밀키님,꽃다지님,채송화님,

해바라기님,채송화2님,걷다보면님,은빛나래님,부야님,점이님,루시아님,교촌님,밝고맑은이님,

필그림님,섬진강님,워니님------------------이상51분의 횐님들이 참석하셨습니다!!!

하얀비님 자주 뵈니 넘 좋아요 정기총회도 꼭 오시와요 07.11.20 00:10
ㅎㅎㅎ감사합니다!!!하얀비님^^ 글구 섬진강님이 지대로 아시네...그썬그라스 나두 노리고있었는데...ㅎㅎㅎ 07.11.20 00:19

반달곰님, 운영자님들 추운데 고생많았어요. 저녁도 맛났어요... 07.11.20 00:11
ㅎㅎㅎ채송화님,채송화2님,꽃다지님,해바라기님!!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어요!!!! 07.11.20 00:20

역시... 너무 올만에 걸었더니.... 어제까지 죙일 몸살이가... 끝나버린 가을도 여러친구들도 넘 반가웠어요!!! 07.11.20 09:10
루시아님!! 정말 반가웠어요!!! 김치찜 꼭 사드릴테니 자주 뵈요^^ 07.11.20 09:12
잘 들어가셨죠? 교촌과 함께 2차해야 되었는데... 아쉬웠어요. 그리고 교촌 20분더 사용할수 있는거 맞죠? 07.11.20 10:30
루시아님, 오랜만에 뵈서 넘 반가웠어요...ㅎㅎ 07.11.20 11:21
울 해니...언니한테 인사성도 바르지...아구...이뻐라^^ 07.11.20 20:14
아니야요...제가 숫기가 없어서 (움하하하) 바라만보고 있었는데 루시아님이 먼저 아는척해 주셔서 감사했지요...^^ 07.11.20 21:34

일요걷기 1주년 참석 못해 아쉽네요...50회 때는...분당식구들 보러 필히 참석.. 07.11.20 09:22

그 맛있는 순대랑 족발을 창공님이 사주셨군요. 창공님 감사드려요~~~~~~~~ 족발 좋아해서 많이 먹었음 07.11.20 10:31
ㅎㅎㅎㅎ내가 샀는데....물론 돈은 창공이 냈지요!!아마 청구 들어올겁니다^^ㅎㅎㅎㅎ 07.11.20 10:44
음 엔젤이 많이 먹어서 정자밑에 있는 분들한테는 뼈다귀만 ? 07.11.20 11:32
그뼈다귀 내가 아래층에 전해줬는데 그 주범이 설마 엔젤일줄이야!!! 07.11.20 20:13